[베스트MR-GSK 박성준 대리]“군대 생활에서 익혀온 대인관계가 영업에서도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영업은 군대의 축소판인 것 같습니다.”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서 강원도 지역을 맡고 있는 박성준(35)MR. 그는 대학졸업 후 줄곧 군생활을 했었던 장교출신이다. 수년 동안의 군생활을 접고 시작한 영업이지만 그의 영업력은 군대정신에 입각했는지 1, 2, 3등을 놓친 적이 한번도 없다.그의 경력은 전직장에서도 화려하다. 한국릴리에서 항생제 CNS 부분 전국 1위를 줄곧 유지했다. 덕분에 주임경력 10개월 만에 대리로 승진하는
[베스트MR-일동제약 양성환 대리]"저의 고객인 약사님들의 경우 많은 시간을 좁은 약국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한정된 활동공간으로 인해 다양한 활동이 어려운 시간적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그분들에게 제가 경험할 수 있는 많은 일을 전하려는 메신저의 역활을 하려 합니다."일동제약에서 입사 만 7년차 영업맨으로 활동해 온 양성환 대리는 항상 몸을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이다. 그가 현재 맡고 있는 지역은 제약영업 중에서도 격전지로 꼽히고 있는 '영등포구'. 지역적 특성에 따른 치열한 경쟁과 제약영업 등의 특성
[베스트MR-광동제약 김준태]"영업의 최대 목표가 이익창출인 만큼 자신의 일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제약업에 만족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광동제약에서 강동구, 경기도 하남, 경기도 광주시 등을 담당하고 있는 김준태 MR은 특히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는 제약영업맨이다.큰 키에 호남형의 얼굴이 말해 주듯이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인 대학시절까지 야구선수로 활동해 왔다.그러나 김 MR은 IMF 등의 이유로 프로구단 입단을 통한 선수생활의 연장이 어려워지자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영업쪽으로 시각을 돌랴 직장을 찾던 중 제약업계에
[베스트MR-노바티스 주현정]“영업은 고객이자 툴(도구)입니다. 때에 따라 고객을 만족시켜 주어야하며 또한 내가 필요한 툴로도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한미다로 영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뜸 이 같은 자신있게 말한 MR은 바로 한국노바티스의 주현정 씨. 대학시절부터 줄곧 “애기 같다”, “여성스럽다”는 말만 들어온지라 어른스러운 말은 왠지 스스로도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실제로도 그녀의 외모는 동년배들보다 어리게 보인다. 어리다 못해 아기 같다는 말까지 듣는다. 그러나 그녀가 일궈낸 영업력은 감히 어리고 여성스럽다는
[베스트 MR-바이엘코리아 박서영 부장]제약사들이 양적인 성장과 함께 질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영업인력의 고급화가 무엇 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차원에서 제약사들은 소위 의약정보 담당자인 MR 육성에 전력하고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 일본을 비롯한 선진각국에서는 MR제도가 정책, 전문 의약정보맨으로써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 제약사가 자사의 베스트 MR로 추천한 영업맨들을 통해 제약사 종사 MR등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점검해 본다 “내 영업의 모토는 상대가 누가 됐던 처음 만나서 좋은 첫인상을 보이고 마지막 헤어질 때
[베스트MR-보람약품 송익종]“임대료 비싼 강남지역의 특성을 살려 고객의 니즈(need)를 만족시켜 주는 것이 노하우인 것 같습니다”송익종 MR(29)은 한국얀센 약국사업부의 아웃소싱 영업사원이다. 지난해 4월 보람약품에 입사, 한국얀센측으로부터 교육받고 현재까지 강남지역과 경기도 양천 OTC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입사하자마자 수십개의 신규 약국을 개척해 일반약과 전문약의 판매처를 늘렸다. 그가 올릴 매출액은 총 4억5천만원. 이미 지난해 전국 8개의 약국사업부 중 최고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그의 기록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
[신라약국 박효성 약사]대한약사회 및 시도 지부장 선거를 시작하면서 후보들이 내세운 공약은 재고약문제 해결과 성분명 처방이었다. 재고약 문제는 이미 개국가의 고민거리로 약사들이 원성을 사고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약사회가 구조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 개국가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으며 이런 문제로 인해 각 후보들은 자신이 회장이 되면 반드시 성분명 처방과 재고약 근본적인 해결을 약속하고 있다. 신라약국의 박효성 약사도 이런 재고약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하지만 의약분업이 되고 나서 경영의 활로를 대체의학과 건강식품
[영진약품 이기곤 부사장]비교적 제약산업에 늦게 발을 내딛은듯 하지만 오리지널 제약 맨 보다 약업계의 전반적인 현황과 문제점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있는 인물, 바로 영진약품 이기곤 부사장을 한마디로 평할 수 있는 표현이다.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한 후 SK섬유 등 SK그룹에서 잔뼈가 굵은 이기곤 부사장은 95년 SK제약에 이어 2003년 4월 영진약품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그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 부사장은 부도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진약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영진약품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이기곤 부사
[해바라기 약국-고희경 약국장]약국의 인테리어는 무엇보다 약국 이미지를 만드는데 중요하다. 하지만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드는 약국개설에 있어서 투자비용을 늘리는 것은 어려움이 따르는 일이다. 이런 어려움에도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투자만이 약국 경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도 매출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안산의 해바라기 약국은 개설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런 경영전략을 약국운영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해바라기 약국의 경영전략을 들어봤다. 놀이터 등 환자를 위한 배려공간 확보해바라기 약국(안산시 본오동 소재,
[MJ Pharma 신미자 사장]국내 원료의약품산업은 내년 7월 1일부터 확대 적용될 DMF 제도와 유럽 의약품 등록제도의 변경 등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관련제도와 강화 중국, 인도 등의 해외시장에서의 경쟁구도 형성이라는 환경적 요인은 국내 업체들에게 ‘기회이면서 위기’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MJ pharma를 설립, 국내 업체들의 수출관련 업무를 종합 대행하고 있는 신미자 대표를 만나 국내 제약산업계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대응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신미자 사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