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MR-광동제약 김준태]



"영업의 최대 목표가 이익창출인 만큼 자신의 일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제약업에 만족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광동제약에서 강동구, 경기도 하남, 경기도 광주시 등을 담당하고 있는 김준태 MR은 특히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는 제약영업맨이다.

큰 키에 호남형의 얼굴이 말해 주듯이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인 대학시절까지 야구선수로 활동해 왔다.

그러나 김 MR은 IMF 등의 이유로 프로구단 입단을 통한 선수생활의 연장이 어려워지자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영업쪽으로 시각을 돌랴 직장을 찾던 중 제약업계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

2001년 11월 입사, 이제 만 2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그는 광동제약에서 가장 근면한 영업사원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입사이후 한두 차례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자신의 실적을 채우지 못한 적이 없을 정도로 사내외로 그 근면성은 정평이 나있다.

그러한 성실성과 꾸준함에는 김 MR의 철저한 자기 관리에 관한 치열함이 담겨있다. 그는 항상 1주일의 계획을 세우고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자신의 스케쥴 내에서 활동해 나간다.

"매달 규칙적으로 하루에 13에서 15개의 거래처를 방문하다 보면 항시 게으름에 관한 유혹이 따라오지만 이를 지켜내지 못하면 자기 자신의 마음이 불편해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낼 수밖에 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때문에 항시 그의 거래처에서는 항상 예정된 시간에 그의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주변의 설명이다. 그의 영업철학은 다소 공격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영업의 본질은 이익 창출이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성취감이 매력"이라고 밝혔다.

"영업활동의 다른 부수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이익의 재생산과 목표 달성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또한 바로 이러한 점이 승부를 결과로 하는 운동선수 출신인 김MR이 자신의 경력과는 무관한 제약영업에 발을 들여놓게 된 계기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가 2년여 동안 활동을 진행해 오면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을 작년 상반기 중 목표대비 150%의 성과를 이뤘을 때를 꼽을 정도로 그는 프로의식이 강하다.

또한 지금까지 영업활동을 진행해 오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에 관해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끈기와 고객에 대한 겸손한 마음가짐을 꼽았다. 일례로 그는 자신의 지역내에서 한 대형약국의 경우 처음에는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3개월간의 꾸준한 방문을 통해 인간적 유대감을 키워옴으로써 신규 거래를 개설하는 실적을 올린 일화는 그의 이러한 근면성을 나타내는 한 일면이기도 하다.

앞으로 계획과 관련, 그는 "아직까지는 현 상황에서 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나가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향후 마케팅이나 현재 회사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는 의원급 영업 등의 새로운 분야에도 욕심을 내고 있지만 이는 현재 위치의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달성될 수 있는 만큼 계속적인 노력이 당연한 이익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김준태 MR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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