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전용 멀티 기능 처방식 브랜드 ‘브이오엠 알엑스(V.O.M RX)’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2025)’에 참가한다.이번 행사는 25개국 4,000여 명의 수의사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소동물 수의학 학술 교류의 장으로, 최신 임상 지견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브이오엠 알엑스는 행사 기간 동안 수의사 전용 멀티 기능 처방식 제품인 만성장병증 관리용 ‘가스트로인테스티널 로우펫 하이포알러제닉’과 피
HLB생명과학이 미국 의료기기 전문기업 앨리슨 메디컬(Allison Medical)과 협력해 ‘동물용 하드팩 주사기(Veterinary syringe in hard plastic case)’의 첫 수출 물량을 선적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선적 물량은 8t 규모로, 회사는 올해 말까지 총 180t의 제품을 미국에 수출할 계획이다.‘동물용 하드팩 주사기’는 축사 내 대동물 처치, 현장 진료, 예방접종 등에 활용되는 제품으로, 견고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주사기를 포장해 이동성과 위생, 보관의 편의성을 높였다. 파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의 R&D 센터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IDC(대표 고상석, 이하 IDC)는 반려동물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인 지오비스타(대표 안국준)와 GV-V213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IDC는 지오비스타가 개발하고 있는 GV-V213의 세포주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세포주 개발은 표적 항체유전자를 재조합해 숙주 세포 내에 도입하고, 이를 배양해 바이오의약품 원료인 재조합 항체 단백질을 생산하는 신약 초기 개발단계에서 필수적인 핵심 과정이다. 양질의 세포주 개발
마이크로니들 전문기업 라파스가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자회사 프로라젠과 종속법인 포스트바이오가 원메디칼과 협력해 반려동물 맞춤형 알레르기 면역치료제 사업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반려동물 알레르기 진단부터 치료, 관리까지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세 회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프로라젠은 알레르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 핵심 원료를 확보한 기업이다. ‘집먼지진드기 정제추출물’과 ‘유럽집먼지진드기 정제추출물
머크 동물 건강(Merck Animal Health)이 실시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벼룩·진드기 예방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음에도 실제 관리에서는 빈틈이 크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기생충 활동 범위가 확대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연중 관리의 중요성을 한층 강조했다.이번 조사는 2025년 8월 19일 공개된 ‘반려동물 소유주 및 수의사의 기생충 치료 및 예방에 대한 관점: 글로벌 설문조사’로, 15개국의 반려동물 보호자와 수의사가 참여했다. 응답자의 83%가 벼룩·진드기 치료를 필수 관리로 꼽았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이동장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는 지난 6월 한 달간 반려동물 이동장 판매량이 전월 대비 약 57%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 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름휴가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4월 반려견 보호자 2,1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반려동물 동반여행 현황 및 인식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반려견과 여행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70.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펫프렌즈(대표 윤현신)가 반려동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바캉스&홈캉스’ 특별 기획전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무더위로 인한 반려동물의 체온 상승, 피로 누적 등을 고려해 체온 관리, 영양 보충, 위생 케어 등 여름철 필수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야외활동에 적합한 ‘바캉스’ 용품과 실내 휴식에 필요한 ‘홈캉스’ 용품을 구분해, 반려동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제품 구성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주요 영양보조제품도 포함됐다. 고양이를 위한 ‘베
LG생활건강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펫패밀리(PET FAMILY)’에서 반려동물의 용변 얼룩과 냄새가 고민인 고객을 위한 신제품 ‘펫 메스 리무버’를 출시했다.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도 그들의 분변은 큰 골치덩이이다. 더구나 이를 방치했을 때 그대로 남는 얼룩과 찌든 냄새는 생각만해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펫패밀리 펫 메스 리무버는 오염 부위에 뿌려서 닦기만 하면 청소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세정과 탈취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이 제품은 성분 면에서도 반려동물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리모넨’ 성분
브렉소젠㈜은 지난 6월 22일, “소동물에서의 줄기세포 엑소좀 치료를 주제”로 런치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의사 대상 교육·컨설팅 업체 에듀벳(eduvet)이 지난 6월 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에듀벳 최지혜 교수 심장 초음파 full 강의” 프로그램의 일부로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현장의 수의사들로부터 열띤 질의 응답을 많으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엑소좀은 세포에서 유래된 지름 50~200nm의 '세포외 소포(Extracellular vesicleㆍEV)'의 일종이다.엑소좀은 단백질, 지질, 핵산 등 다양한 생체활성
6~7월은 장마와 더불어 기온 상승이 본격화하는 시기로, 고온다습한 환경은 사료의 신선도를 급격히 떨어뜨리고 미생물 번식 위험을 높여 반려동물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지방이 함유된 사료는 산패되기 쉬워 독성 물질을 생성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K-펫푸드 전문 기업 우리와주식회사는 본격적인 장마철, 높은 기온과 습도 속에서 반려동물 사료 변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안내하고 올바른 보관법을 제시했다.변질된 사료, 식이 거부를 넘어 소화기 문제 유발할 수 있어 주의 필요!요즘처럼 잦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