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380550, 공동대표이사 빈준길, 김동현)은 호주 플로리 신경·정신건강 연구소(The Florey Institute of Neuroscience and Mental Health, 이하 플로리)와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 공동 연구 협력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동 연구는 호주 메모리 클리닉(Memory Clinics)에서의 치매 진단 향상을 위한 연구라는 명칭으로, 실제 임상 환경에서 혈액 기반 지표 및 영상 자료를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5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2025, RSNA 2025)'에서 AI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 관련 연구초록 14편을 발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발표 초록 14편 중 8편은 학회 주요 연구성과로 평가받는 '구연 발표(Oral Presentation)'로 선정돼 AI 의료영상 분야에서 루닛의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구연 발표 연구에는 ▲네덜란드 유방암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국빈방문 기간에 맞춰 진행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기업 MOU 체결식에 초청되어, UAE IT 인프라 및 의료 통합기업인 'ARJ Group'과 의료AI 디지털 헬스 혁신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첫 중동 국빈방문에 맞춰 진행됐으며, 루닛은 중동 국가들과 AI·첨단기술 등 전략산업 경제협력을 위한 정부 초청 기업에 포함되어 UAE 현지 기업과 협업하는 성과를 확보했다.1997년 설립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글로벌 진단·임상시험 서비스 기업 랩콥(Labcorp)과 AI 기반 디지털병리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양사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2025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5)'와 '2025 미국분자병리학회(AMP 2025)'에서 첫 공동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협력을 공식화했다.랩콥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진단·임상시험 서비스 업계 1위 기업으로, 시가총액 221억 달러(약 32조원), 연매출 130억 달러(약 19조원) 규모를 갖고 있
셀바스AI(108860)는 14일 공시한 2025년 3분기 연결 실적에서 매출 258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802억 원, 영업이익은 7억 원으로 누적 기준 역시 흑자 전환했다.실적 개선은 AI 의료·헬스케어 부문이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부문 매출은 전체의 약 85%를 차지했다. 병원 의무기록 자동작성 AI 음성인식 솔루션과 계열사의 의료기기·헬스케어 제품 판매 증가가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연결종속기업 메디아나
AI 기반 희귀질환 진단기업 쓰리빌리언(대표 금창원)은 올해 3분기 매출액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3%, 직전 분기 대비 25% 증가한 수치다.쓰리빌리언은 지난해 1분기 이후 7분기 연속 매출 증가 흐름을 보이며, 분기당 평균 24%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78억원으로 전년 연간 매출 58억원을 이미 상회했으며, 4분기에는 전년 대비 연간 기준 2배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3분기 영업손실은 약 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5% 개선됐다. 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66억 5천 3백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341억 4천만원 대비 66% 증가한 수치로, 루닛 설립 이후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2025년 3분기 매출은 195억 7천 6백만원으로 전년 동기 167억 7천만원 대비 16.7%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 매출은 181억 5백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92%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재확인했다. 3분기 누적 영업손실률은 전년 동기 대비 32%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11월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에서 열린 '2025 미국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이하 SITC 2025)'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활용한 연구 결과 3건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먼저 루닛은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셀카르타(CellCarta)와 공동으로 AI 기반 면역표현형 분석의 표준화 가능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진은 '루닛 스코프 IO(Lunit SC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AI(108860)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전체 진료과에 인공지능(AI)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셀바스 메디보이스(SELVAS MediVoice)’를 공급하고, AI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양측은 내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7년 병원 전면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셀바스AI는 백중앙의료원이 보유한 의료데이터와 의료진 피드백을 기반으로 의료 도메인 특화 음성·언어모델을 고도화해 병원 환경에 최적화된 AI 의료기록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의
임상시험 전문기업 ㈜움트(대표이사 신남철)와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메디리타(대표이사 배영우)가 천연물의약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메디리타의 인공지능 기술과 움트의 임상시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신약개발 전 과정을 효율화하기 위한 것이다.움트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남철 대표와 배영우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회사는 CRO 용역을 기반으로 신약후보물질 발굴, 검토, 분석, 전략 수립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천연물 유래 후보물질의 분자구조 분석과 물성 예측 등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