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추연성 상무]국내에서 최초로 美FDA 허가를 받은 신약인‘팩티브’탄생의 주역인 LG생명과학의 추연성 상무는 지난 4년 동안 국내 임상시험연구회의 회장직을 재직하며 그동안 연구회의 전문성과 국내 임상시험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연성 상무를 만나 국내 임상시험의 발전방향과 현재 추진되고 있는 LG생명과학의 연구발전 전략을 들어봤다.임상시험연구회 회장직 역임시 주요성과추연성 상무는 2000년부터 임상시험연구회의 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연구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 노력해 왔다. 특히 기존 회장
[세화약품 주철재 사장]전국에 의약품도매업소가 1천6백개를 초과하는 등 영세업소 난립이 심각한 상황에 이른 현재 업체간의 M&A 등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한다는 업계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부산ㆍ경남지부가 본격적인 도매 M&A 추진을 위해 ‘M&A전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에 세화약품 주철재 사장을 선임했다. 주철재 사장은 이미 지난해 창생약품과의 우호적 인수합병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도매업계 M&A의 당위성을 역설해 온 인물이다. 주철재 사장에게서 도매 M&A의 당위성과 장애요인 및 향후 계획을
[샘터약국 김성은 약사]샘터약국 김성은 약사는 올해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올해는 의약분업이 4년째로 접어든 해라서 약국도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아직 어떠한 구체적인 계획은 수립하지 않았지만 다른 약국과 차별된 약국을 만들기 위한 묘책을 구상 중이다. 김 약사는 환자들에게 샘터약국은 무언가 다르다는 인상을 심어주고 환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현재 위치에서 10년 동안 약국을 경영했다는 김성은 약사를 만나봤다. 약 없어 환자 돌려보낼 때 가장 곤란샘터약국(강남구 일원동)이 있는
[광진구약사회 조성오 회장]서울시약사회 각 구 분회 선거에 관심을 끈 지역은 광진구약사회였다. 분회선거 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회장에 당선됐기 때문이다. 분회총회에서 추대된 조성오 회장은 이미 동문회나 약사회 회무에 발 벗고 나선 경력이 회원들 사이에서 인정받고 있다. 광진구약사회를 동지애가 끈끈한 따뜻한 약사회로 만들겠다는 조성오 회장을 만났다. 3년간 회원들 신뢰감 회복에 주력조성오 회장은 20년째 광진구 구의동에서 ‘새은광약국’은 운영하고 있다. 의약분업 후 약국 이전을 고려해 보았지만 동네에서 다른 약국까지 거리가 멀어 주민들
[유나이티드 김진석 사무관]정부의 민간근무 휴직제 도입에 따라 보건복지부 약무식품정책과 김진석 사무관이 약무사무관으로서는 최초로 민간기업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사에서 근무키로 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공무원의 민간기업 근무는 실무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서 앞으로 약무행정 전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유나이티드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진석 사무관을 만나 이 같은 결정 배경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민간근무 휴직제 결정 이유“복지부에 근무하면서 행정처리과정에서 민간기업의 생리를 이해를 하지 못해 부닥치는
[베스트MR-정우약품 이찬표 지점장]"철저한 계획을 통한 영업활동과 자기관리로 약사들과의 신뢰구축이 제약영업에서 성공의 요건입니다"정우약품 이찬표 지점장은 올해로 제약업계에서 16년차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제약영업계의 베테랑이다. 현재 그가 맡고 있는 지역구인 송파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거래선 수만도 156개로 일반 영업사원들의 2배에 해당하는 규모이다.그러나 그의 경력을 단지 그가 거래하는 거래선의 규모만으로 평가하기엔 부족하다. 그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신뢰구축을 통해 적어도 자신의 지역구 내에서 약사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영업인
[베스트MR-한미약품 임중혁]"처방처가 아닌 대상처 중심의 영업활동을 통해 처방이 가능한 곳이라면 모두가 저의 고객이라는 생각을 갖고 영업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 임중혁 MR은 영업활동 1년차 초년생이지만 현재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몇안되는 사람 중 한명 일 것이라는 말로 제약영업에 대한 애정으로 말문을 열였다.현재 그가 담당하고 있는 지역은 경기도 광주와 곤지암 등지로 의원 56처와 약국 52곳. 특히 이 지역은 최근 인구가 밀집되면서 그만큼 제약사 영업사원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지역으로 임중혁 MR은 한미
[베스트MR-베링거인겔하임 류제철]“치밀한 분석만이 영업성공의 비밀입니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류제철 영업MR(31)은 영업을 단순한 판매행위라는 개념을 과감히 버렸다. 그는 영업을 마치고 돌아오면 자신만의 숙제장을 편다. 그것은 바로 자신만의 영업분석 노트.이 노트 안에는 오늘 다녔던 거래처의 아주 세밀한 분석자료가 들어있다. 의원별 처방 패턴, 의사성격, 직원수, 심지어 의사가 어떤 음식을 좋아하고 어떤 취미를 갖고 있는지도 고스란히 기록된다.이렇게 메모된 의사들만도 수백명. 그는 이 철저한 영업전략을 밑바탕으로 입사 후 2년 반
[베스트MR-한국릴리 손진영]“경쟁약물의 영업사원 보다 한발 더 앞서 빠른 영업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한국릴리에서 시알리스를 맞고 있는 손진영 MR(26)은 지난 6월 입사해 이제 막 영업을 시작한 새내기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출내기가 뭘 할 수 있을까”했던 회사는 그녀의 기록에 놀랍기만 했다.지난 6월 입사해 2개월간의 교육기간을 거쳐 실제 현장 영업에 투입된 그녀는 불과 3개월 만에 200%를 달성하는 신기록을 세운 것. 대다수 신입사원이 100%에서 150%에 머문 것에 비하면 대단한 성과다.남부사업부에 소속돼 수
[베스트MR-유나이티드 김금환 부장]지난 84년 '한국로슈'를 통해 제약업계에 첫 발을 들여 놓은 김금환 팀장은 현재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서 올해부터 제 2의 제약 영업맨으로서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현재 담당지역은 현대중앙병원, 삼성의료원, 강남성심병원 등의 주요 종합병원을 맡고 있으며 향후 자신이 팀장을 맡고 있는 항암제팀의 본격화와 함께 활동영역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유나이티드제약의 항암제 팀은 동사가 그동안 소원했던 국내 항암제 영업부문의 활동을 본격화를 위해 구성된 팀으로 항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