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공간 DOP대표 이주영약사]새로운 약국의 형태와 경영형태를 연구하는 젊은 약사들이 모여 만들어진 모임인 연구공간 DOP는 약국경영관련 강의사업, 일반의약품 활성화 강의, 약국 데이터 경영 시스템 구축, 약국경영 컨설팅등 최근 개국가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주도적 입장에서 해답을 찾고자 노력중이다. 연구공간 DOP의 대표 이주영 약사를 만나 DOP의 활동들에 대해 들어봤다. “연구공간 DOP는 약국경영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약사들의 연구공간입니다"연구공간 DOP 이주영 대표는 DOP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DOP는 Drugst
[부천시약사회 서영석 회장]대한약사회와 전국 지부 산하 지역약사회는 올해 초 분회장 들을 선출하고 각자 지역에 맞는 회무로 회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최근 약국 간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어 이에 해소하기 위한 전략에 회무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경기도 분회 중 거대분회로 손꼽히는 부천시약사회는 ‘잘사는 약국과 즐거운 약사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우고 회원들을 위한 봉사에 고심하고 있다. 이에 민주화 운동과 시의원 경험을 갖춘 서영석 부천시약사회장을 만나 자세한 계획을 들어봤다. 회무 경험 바탕 약국ㆍ약사회 활성화“우선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황수진PM]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한 만성질환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당뇨와 고혈압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에 따른 치료제 시장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당뇨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경구용 치료제만 2900억원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시장은 고혈압 치료제 시장. 고혈압 환자 수가 전 세계적으로 10억명에 이를 정도여서 고혈압 치료제 시장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고혈압 치료제 시장 규모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때문에 올해 고혈압 치료제를 판매하고
[한국알리코팜 이항구 사장]약제비 적정화 방안 도입, 한미FTA 등에 따른 제도변화가 전체 제약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현재 중소제약사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만 가고 있다. 이들은 의약분업 이후 외자계제약사는 물론 상위 제약사들과 처방약 시장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제네릭 제품 중심으로 힘겹게 시장을 확대해왔는데 앞으로 그마저 여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약국시장 마저 바닥권으로 침체된 상태에서 OTC판매도 쉽지 않은 현재 과연 중소제약사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이같이 전체 약업계가 고민에 빠진 가운데 매출규모는 작지만 지난해
[건강샘 약국 정숙희 약국장]약사들의 공부 모임인 ‘자연영양연구회’를 이끄는 정숙희 약국장(분당 건강샘약국). 또한 건강샘 약국 부설 SAM’s Health Care 건강증진센터도 운영, 약국용 건강프로그램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건강식품강사로도 맹활약 중인 정숙희 약사를 만나 약사의 역할과 약국경영 노하우를 들어봤다. 분당에 위치한 건강샘 약국은 산부인과 건물 1층에 위치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과·소아과 클리닉 건물이었으나 병원이 이사하면서 산부인과가 새로 들어왔다. 이로 인해 약국도 큰 변화를 겪었다고 한다. 내과·소아과
[한국UCB제약 박기환 대표]우리 사회 간질이라는 인식은 그리 좋지 않다.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는 사람에 대한 놀라움과 함께 그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다. 때문에 간질을 일으키는 사람의 사회생활은 어렵다. 주변에서 이런 간질환자들을 제대로 접할 수 없는 것은 이들의 사회생활이 거의 이뤄지지 않을 뿐 아니라 그 수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는 간질환자들의 삶의 질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간질환자의 수는 전 세계적으로 4800만 명 정도 되며 국내에서도 40만 명의 환자가 간질로 인한 고통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간질은
[국회 보건복지위 장복심 의원][창간20특집Ⅱ]제약산업 R&D 재점화 元年-제약산업 과제와 육성방안 “제약 산업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 동력 산업 중의 하나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제약 산업의 기반은 취약한 상태이지만, 풍부한 인력자원을 가진 우리나라가 머지않아 제약 산업의 강국으로 도약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울러 약사신문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약사신문 역시 우리나라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전문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약사신문 창간 20돌을 맞아 국회에서 보건의료분야에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용흥 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진흥원은 올해부터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보건산업이 세계로 뻗어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중입니다.어려운 시기, 국내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약업계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울러 약사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Q. 먼저 원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면서, 간략한 취임 소감을 부탁드립니다.취임한 지 이제 2달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진흥원
[한올제약 백종배 이사]흔히들 제약업계 꽃은 영업이라고 말한다. 이 같은 영업이 빛을 발하려면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업무가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영업지원은 제약사 매출을 간접적으로 증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더욱 중시되고 있다. 특히 한올제약은 최근 2~3년 사이 효과적인 ERP 시스템을 구축하고 CRM도 실시하고 있어 주목받는 기업이다. 이에 한올제약 영업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백종배 이사를 만나 관리 업무의 현황과 전망을 들어봤다. 제약사 관리시스템 변화“과거에는 사실 제약사 관리업무가 비체계적이었습니다. 이 같은
[신한약국 송태표·우남희 약국장]서울 대치동에 소재한 신한약국은 스캔 한 번에 처방전 입력 및 보험 청구를 마무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처방전에 인쇄된 바코드에 스캐너를 비추기만 하면 처방입력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2차원 바코드 처방입력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약국 형태에 맞는 시스템 도입으로 약국 업무 효율화뿐 아니라 효과적인 시간 관리로 복약지도와 상담에 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약국으로 키워가고 있는 신한약국 송태표 약국장을 만나 그만의 약국경영 노하우를 들어보았다.송태표ㆍ우남희 부부약사가 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