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교부 산하 자동차보험 수가심의조정위원회에서 소위 ‘전자 침’으로 불리는 ‘IMS'에 대한 수가인정 결정이 건강보험 수가 적용으로도 이어질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6일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면 심의위원회에 재논의를 의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IMS 건보적용 결정이 양한방의 갈등으로 작용하는 것까지는 생각지 못했다”며 “한의계의 주장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그러나 그는 “한의협이 감정적으로 나오지 말고 적법절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지
베르다코리아(대표:성일경, www.verdadkorea.co.kr)는 3일부터 4일간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제20회 국제기능성•건강산업박람회’에 마이다케 엑기스와 타블렛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능성 건강식품 100여 개 업체가 참가,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법을 알릴 예정이다. 이 박람회는 대중들에게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2004 건강증진, 비만체험 박람회’에 이은 대국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질병 및 비만예방 등과 관련한 의료, 피트니스, 기능성 식품, 건강생활서비스 등 현대
충북 옥천과 청원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한의건강증진 HUB(중심) 보건사업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말까지 특화된 한의사업을 펼친다.25일 양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각각 국비 1억3천700만원과 1억5천700만원을 지원받고 한의사와 간호사 5-6명으로 한의건강증진사업팀을 구성, 한의금연교실, 식이교실, 기공체조교실, 장애인.독거노인 방문진료사업 등을 펼친다.또 지역특화사업으로 옥천군보건소는 사상체질교실을, 청원군보거소는 장수마을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복지부는 전국 246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HUB보건소를 공모한 뒤 엄정한 심사
숙취해소용 차인 여명808이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05 대한민국 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 명품상을 수상했다.(주)그래미는 26일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한 2005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브랜드 명품상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여명808은 국내 특허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및 유럽6개국(영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스웨덴)에서 특허를 획득한 발명특허품으로 98년 출시 이후 매년 3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의협이 신경계와 신장 및 비교기계 등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생약제제 사례를 공개하고, 한방치료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는 21일 발간한 대한의사협회지 4월호에서 ‘생약재의 부작용’ 특집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특집호에서 이대 목동병원 신경과 최경규 교수는 “대부분 생약이나 생약성분이라면 순하고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믿고 있지만 엄연히 화학성분을 가지고 있는 약품이므로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FDA 조사결과 등을 근거로 생약 중 뇌혈관계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마황, 은행잎 등을
비트로시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건강 기능 식품 전시회인 “내츄럴 & 웰빙페어 2005”에 참가해 고려산삼배양근 엑기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트로시스(대표 손성호, www.vitrosys.co.kr)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삼배양근 엑기스, 파우치, 바이엘, 드링크 등 다양한 산삼제품을 출품, 일반인들을 위한 시음회도 갖을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 시음제품인 ‘고려산삼배양근 진액’은 산삼 2.5뿌리 분량의 바이엘형으로 제조, 원터치 뚜껑을 개봉하여 손쉽게 음용할 수 있으며, 20병(병당 20ml) 한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약사에 관한 관리업무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한의약청’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는 14일 현 식품의약품안전청 조직으로는 한약 관련 제반 사항을 운영하기가 불가능해 정부에 ‘한의약청’을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한의협은 “식약청 조직 중 의약품 및 생약평가부 인력의 대부분이 한의약에 대한 전문지식이 전무한 약사위주로 구성돼 양약 편향적 정책 속에서 관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의협은 “한약 원리는 서양약학에서 비롯되는 구조성분론과는 다르다”면서 “서양의약학적 시각으로 한약의 유효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버섯인 마이다케 추출물로 개발된 건강식품이 국내서도 판매된다.㈜베르다코리아(www.verdadkorea.co.kr)는 14일 제품 간담회를 통해 마이다케에서 추출된 성분으로 개발된 면역성 강화 기능성 건강 식품 마이다케를 출시 판매한다고 밝혔다.‘마이다케’란 9~10월 일본의 깊은 산중에만 자생하는 버섯으로 마이다케 안에 들어있는 성분(MD-플렉션)이 암 항암 효과는 물론 면역력을 활성화시켜주는 기능이 뛰어나 일본에서는 이미 음식 재료 로서 뿐만 아니라 건강 식품 등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마
식용으로 사용할수 없는 원료를 이용해 식품으로 제조판매하는 자에 대해 최고 1천만원이하의 벌금이 주어진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05.7.28)에 필요한 제도 보완을 위해 식품위생법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하였다.이번 개정안에는 식품위생법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을 현행 30만원이하에서 1천만원이하로 대폭 상향조정하여 악질적인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내부고발을 유도했다.또 식파라치의 집중 신고대상이 되고 있는 농민, 음식점의 광고 등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포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하고, 행정처분기준도
최근 의료계와 한의계가 대립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한의계는 ‘현실’을 택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의료계는 학술대회서 한약 부작용에 대해 집중 조명키로 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안재규)는 최근 의료일원화 공동추진 제안이 담긴 의협 공문에 대해 내부회의를 벌인 결과, 반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한의협은 현실성 없는 의료일원화 보다 한의사 CT 사용 문제에 역량을 집중, 회원들 권익 보호에 나설 방침이다. 이 같은 결정은 의협이 주장하는 의료일원화는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실리를 찾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한의협 관계자는 “의협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