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람(아기, 어린이, 청소년, 어른, 노인에 이르기까지)에 서식하면서 살아가는 미생물(세균, 진균, 바이러스 등 포함)은 성장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사람의 세포수보다도 많고, 종류도 1,000종이 넘는다. 이 미생물들은 사람의 부위에 따라 서식하는 미생물이 다르지만, 소화관에 가장 많고, 종류도 가장 많다. 다음으로는 여성의 경우는 질안이다. 사람의 소화관(입에서부터 항문까지)에 서식하는 미생물은 전체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미생물의 95% 이상이다. 소화관에서는 대장에 가장 많고, 그리고 식도, 십이지장, 위에 가장 적다
정기연재
김태일 기자
2025.07.1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