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중앙환자안전센터가 주최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주관하는 ‘수술환자 안전을 지키는 5분’ 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수술환자의 안전을 위한 보건의료기관의 점검활동'을 주제로, 의료기관에서 실제 적용 중인 마취 유도 전(Sign-in), 피부 절개 전(Time-out), 수술 종료 후 퇴실 전(Sing-out) 3가지 체크리스트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연세사랑병원은 ‘의료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실의 모든 인력이 수술 전후 과정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와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는 오는 9월 6일(화)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지하1층 소회의실에서 ‘2022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정숙 의원과 서영석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약사회와 한국병원약사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정부와 보건의료계, 소비자단체, 언론 등이 모여 ‘환자안전을 위한 요양병원 의약품 관리 강화 방안’을 주제로 다각적인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인구고령화로 인해 지난 10년간 요양병원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이용환자수도 늘면서 수면제, 항정신병 약물 과다처방, 부적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가 올 상반기에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와 다가올 하반기에 추진할 과제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병원약사회 측은 당장 눈 앞에 결과에 집중하기보다는, 향후 병원약사 직능에 반드시 필요한 것들을 위해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다고 강조했다. 병원약사회는 지난 29일 한국병원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한국병원약사회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올해 진행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실적과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을 소개했다. 이영희 한국병원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취임한 이후 모든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 이하 센터)는 항응고제 '와파린'에 대한 약국안전관리 지침을 배포하고 약국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와파린은 과량 투여 시 출혈을 일으킬 수 있고, 과소 투여 시 혈전이 생길 수 있는 고위험·고주의 약물로서 대한약사회 약화사고 단체보험이나 지역환자안전센터에 접수된 환자안전사고를 통해 심각한 위해 발생 사례가 다수 접수됐다. 이에 센터는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를 통해 약국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이번에 배포된 '
기술이 발전하고 국민소득이 증가하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려는 사람들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보건의료인력 내에서도 세분화와 전문화 트렌드가 점차 확산되는 가운데, 약사 직능에서도 한국병원약사회가 중심이 돼 전문성을 갖춘 '전문약사'를 배출하고 있다.실제로 병원약사는 병원 내 팀 의료 확산 및 관련 수가의 개발로 팀 활동에 필요한 '분야별 전문가'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은 기존 전문약사 분과를 통합·정비해 15개 분과로 구성된 '병원약학분과협의회'를 구성했다.이에 팜뉴스는 지난 2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는 오는 6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에 걸쳐 ‘의약품 안전관리와 병원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2022 온라인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한국병원약사회는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 및 제도의 이해,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학술 지식과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매년 6월 중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코로나19 상황으로 3년째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으나, 지난해부터 회원연제 발표인 e-poster와 의약품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는 e-부스를 설치해 운영 중에 있다.병원약사회 측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영희)는 오는 25일(수) 웨비나를 시작으로, 26일(목)부터 6월 8일(수)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2022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서 중간관리자로서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배양 및 자질 함양을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지난해부터 ‘연수교육’에서 ‘역량강화교육’으로 교육 명칭을 변경해 개최하고 있다.5월 25일 웨비나에서는 HSG 휴먼솔루션그룹 최철규 대표의 ‘꼰대소리 듣지 않고 후배를 잘 이끄는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 이하 센터)는 지난 지난 14일 환자안전사고 다빈도 보고자를 대상으로 충실도 개선을 위한 자문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는 환자안전사고 보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보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의 필요성에 대해 보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보고 충실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환자안전사고를 다빈도로 보고하는 약국을 대상으로 ▲약국의 환자안전사고보고시스템의 화면 구성 ▲환자안전사고를 보고시스템 상에 입력하는 방법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지난 13일 약사회관을 방문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과 약국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 사업 정책과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 간 소통 증대 및 협력 관계 확대 ▲약사들의 부작용 모니터링 확대를 통한 보다 안전한 약물 사용 환경 조성 ▲의약품안전나라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KAERS-NeDrug)을 통한 대용량 보고 전송 시스템 개발 등의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의약품 전문가로서 약사들의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 활동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
약국 현장에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의 병용 금기 약물에 대한 ‘복약지도 패싱’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세인트존스워트 성분 건강기능식품 복용 여부를 묻는 약사의 질문을 전혀 받지 못했다는 제보가 환자들 사이에서 속출하고 있는 것. 약사 사회 내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팍스로비드의 병용 금기 약물은 23개다. 17개 성분은 의료진의 판단으로 병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지만 6개 성분은 환자가 코로나19 확진 이후 투약을 중단해도 팍스로비드 복용이 불가능하다. 6개 성분은 리팜피신(결핵), 세인트존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