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는 11월 초 방영을 시작한 넷플릭스 신작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병원약사에 대하여 왜곡되고 편향적이고 악의적으로 묘사된 데 대해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9일 밝혔다.여주인공이 정신건강의학과 간호사로 설정된 이 드라마 10화에서, 병원약사가 조제실수를 하고도 환자에 대한 책임이나 사명감 없이 핑계 대기에 급급한 무책임하고도 무능력한 캐릭터로 그려졌다.또한 상대적으로 약 문제로 약제부서와 갈등을 겪는 간호사들의 고충과 수간호사의 희생적이고 영웅적인 모습을 보여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일반의약품 부작용(이상사례) 보고 활성화 이벤트에서 양광모 회원(한얼약국, 충남 천안)을 1등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최은경)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한약사회 '이상사례 보고시스템'을 통해 일반의약품 이상사례를 보고한 약국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는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목적으로 부작용 사례 카드뉴스와 함께 홍보를 진행했다.이벤트에는 총 1
전세계적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한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만성질환자들을 관리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케어하는 것이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통합 의료서비스에서 약사들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 환자 중심의 약료 서비스와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국가 자격 전문약사제도와 관련해 지역약국(=개국약국) 약사들이 응시할 수 있는 '통합약물관리' 과목 전문약사의 필요성과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약사학술제'에서 전문약사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는 지난 10일, ‘2023년도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최광훈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 모니터링을 담당하고 있는 전국의 회원과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환자안전과 의약품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전문약사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날 개최된 심포지엄은 약물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에 대한 보고와 관련 상담 활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는 9월 1일부터 약물감시·환자안전교육 온라인 강좌 수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본부는 ‘의약품과 환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약사로서의 전문성 강화’라는 주제로 15개 강좌(약물감시 교육 9강좌, 환자안전 교육 6강좌)를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또한, 본부는 약물감시·환자안전교육 온라인 강좌 수강 활성화를 위해 강좌 수강 회원을 대상으로 선물을 제공한다.먼저 2023년 10월 31일까지 약물감시 교육(9강좌)과 환자안전 교육(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는 9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2박 3일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병원약사’를 주제로, ‘2023 병원약제부서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한다.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관리자로서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배양 및 자질 함양을 위하여 병원 약제부서 관리자를 대상으로 1986년부터 연 1회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관리자 역량강화교육 첫째 날인 9월 6일(수)에는 김정태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메디탑 서비스 연구
한국의료질향상학회(회장 이왕준)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박하페스티벌이 지난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110개 병원에서 25일까지 계속된다.‘우리 모두 함께 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되는 박하페스티벌은 의료 질 관리와 환자안전활동에 대한 대국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한국의료질향상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개막식에서 이왕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의료계 하드웨어는 그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 세계 각국의 표상이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23년도 상반기 의약품 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약국을 포상했다고 18일 밝혔다.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는 2023년 상반기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최은경)에 접수된 의약품 부작용 사례가 1만 1647건(957개 약국),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는 환자안전사고 사례가 4561건(286개 약국)이 각각 보고됐다고 밝혔다.보고에 따르면 전년 대비 의약품 부작용 사례는 8080건에서 약 44% 증가했으며, 환자안전사고는 1588건에서 약 187% 증가한 것으로 나타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는 8월부터 '알려주세요. 내가 참여할수록 더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주제로 환자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본부 내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 이하 센터)에서는 환자 및 약국 이용자에게 이번 캠페인을 알리는 한편 참여 활성화를 위해 환자 홍보용 포스터 및 스티커를 전국 회원 약국에 배포할 예정이다.포스터 및 스티커에는 약사에게 △의약품 부작용 및 알레르기 경험 알려주기 △복용 중인 의약품 알려주기 △본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알려주기 및 △본인 처방전, 본인 약 확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이하 약사회)는 17일 백제약품과 환자안전 및 의약품안전 업무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백제약품은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이하 본부)에서 주관하는 '환자안전·의약품안전 캠페인'을 지원할 예정이다.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백제약품과의 환자 안전 업무 협력이라는 의미 있는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백제약품의 협력으로 약물 관련 환자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한 약사와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김우태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