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22일, ‘약국 서비스 보상체계 개선방안 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에 따른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이에 앞서 대한약사회는 지난 해 12월 제11차 상임이사회를 통해 약국 서비스에 대한 적정 보상체계 확립 및 약국 수가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을 결정하고, 공개입찰을 통해 성균관대학교 이진형 교수를 책임연구자로 선정한 바 있다.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연구진 대표로 참석한 이진형 교수는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연구를 위해 3개 분과로 세분화하여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분과별
[팜뉴스=김응민 기자]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위원장 이영미)는 ⌜2021년도 제1차 제조·수출입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오는 3월 25일부터 비대면 교육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의약품 제조·수출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은 ⌜약사법⌟ 제15조에 근거하여 매년 의약품 제조 및 수출입업체에 근무하는 제조, 품질, 안전, 수‧출입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8시간을 실시하고 있다.연수교육의 주요 주제는 ▲또다른 펜데믹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의약특허의 존속기간 ▲최근 원료의약품 불순물 관리 동향 ▲디지털 헬스케어와 약사의 미래 ▲뇌건강
[팜뉴스=김응민 기자] 대한약사회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의 제14대 오동욱 회장의 취임과 관련해, 다국적제약사의 영업행태 개선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24일 발표했다.대한약사회는 입장문을 통해 “의약품 품절 방관과 불량의약품 늑장 대응을 비롯해 약국 내 불용재고의약품 양산 등의 문제에 대해 이제는 다국적제약사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처방의약품은 국민의 적정 치료와 건강권 보장을 위해 정부로부터 가격을 통제받는 ‘공공재’ 영역에 속한다”라며 “정부를 포함해 의약품을 생산·공급
대한약사회는 2021년 1월 1일자로 부회장에 이영희 병원약사회 신임회장과 보험이사로 손은선 병원약사회 부회장을 임명했다.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은숙 부회장이 한국병원약사회장 임기 만료에 따라 대한약사회 부회장직 사의를 표하고 신임 이영희 병원약사회장을 추천하여 이번 부회장 보임이 이루어졌다.또한 심평원 상근심사위원으로 근무하게 되어 11월 30일자로 사임한 김정미 보험이사 후임에는 손은선 병원약사회 보험‧환자안전‧질향상 담당부회장을 임명하여 남은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이영희 부회장은 현재 아주대학교병원 약제팀장으로 대한약학회 병
유독 다사다난했던 2020년 한 해가 저물고 신축년(辛丑年), 흰 소띠의 해가 밝았다. 소는 우직하면서도 근면‧성실한 이미지를 가진 동물로 특히 흰 소는 예로부터 신성한 기운이 있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2021년 신축년을 맞아 보건의료계의 정부 및 공공기관과 제약산업의 단체장들이 보낸 신년사를 종합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0년이 저물고, 신축년 새로운 한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사상 초유의 감염병 위기 속에서, 국민 여러분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는 약의 날(11월 18일)을 맞아 소비자의 의약품사용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본부는 먼저 ‘내가 복용하는 약 확인해야 할 5가지’로 캠페인을 시작하고, 확인해야 할 5가지 사항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주제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환자가 약국에서 약을 조제 받을 때 확인해야 할 5가지 사항을 안내하여 의약품사용 안전에 대한 경각심으로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자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내가 복용하는 약 확인해야 할 5가지 사항은 ▲본인 확인(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국민 건강을 지킬 ‘제약주권’ 확보를 위해서는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남인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국가재난 위기, 의약품 강국 도약의 계기로’를 주제로 공동 주최한 국회토론회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의약품 주권·산업 경쟁력 강화 필요성 강조주제발표에서는 감염병 백신·치료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임상 투명성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는 11일, ‘환자안전사고 보고’ 리플렛을 약국에 배포한다고 밝혔다.리플렛이란 손에 쥐고 읽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제작된 인쇄물로, 이번 리플렛은 약국의 환자 안전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에 대한 인식 제고와 다가오는 ‘세계 환자안전의 날(9/17)’을 기념해서 제작됐다.리플릿 주요 내용은 ▲환자안전사고란 무엇인가요? ▲환자안전사고 보고는 왜 중요한가요? ▲환자안전사고 보고와 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환자안전사고 보고자의 정보는 보호해 주나요? ▲환자안전사고 유형 예시 등으로
김대업 대한약사회 집행부가 8일,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해 임원을 추가 선임하고, 일부 조직을 개편했다고 밝혔다.대한약사회는 지난 7월말 회무 효율화를 위해 사무처 조직을 개편한데 이어 9월 8일 제8차 상임이사회에서 부회장에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을, 김위학 서울지부 중랑구분회장과 전약협 의장 출신의 정수연 서울지부 강서구분회 홍보이사를 정책이사에 임명했다.이어 박영준 약국경영활성화특별위원장을 약국이사로 임명하고 임은주 상임이사가 담당하고 있는 직능균형발전위원회를 직능발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센터)는 7.1~9.30일까지 3개월간 일반의약품(한약제제, 안전상비의약품 등 포함)의 이상사례(부작용) 보고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센터가 병·의원에서 처방하는 의약품과 함께 일반의약품·의약외품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실시된다.이벤트를 통해 원내 처방조제 의약품 이상사례 관리로 집중된 기존 모니터링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에서 소비자의 접근성이 좋은 약국의 의약품 모니터링 기능 강화 및 활성화를 통해 일반의약품의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