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는 2021년 상반기 의약품 부작용 및 환자안전 사고 보고 우수약국을 선정하고 포상했다고 10일 밝혔다.2021년 상반기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접수된 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는 총 770개 약국에서 1만 51건이 보고되어 전년도(상반기) 9758건 대비 약 3.0% 증가했다.이와 함께 지역환자안전센터에 접수된 환자안전 사고 보고 건수는 총 64개 약국에서 875건으로 확인됐다.의약품 부작용 보고를 시작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5만 3523건이 보고됐고 2017년부터 시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제약유통위원회(이사 이영미)는 다음달 15일에 '2021년도 제3차 제조·수출입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제조·수출입 관리약사 연수교육은 ⌜약사법⌟ 제15조에 의거하여 매년 의약품(의약외품·동물용의약품 포함) 업체에 근무하는 제조·품질·안전·수‧출입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 8시간을 이수할 경우에는 8평점이 인정된다.교육 신청은 9월 6일(월)부터 9월 10일(금)까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사이버연수원 바로가기 배너 및 제약유통위원회 홈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는 23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으로부터 사업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인증원의 사업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본부 내 설치된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류병권, 이하 센터)가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 △환류체계의 실효성 향상 △환자안전문화 형성 등 그 동안의 활동에 대한 성과다. 이번 지정으로 센터는 중앙환자안전센터의 파트너로 2023년까지 환자안전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류병권 센터장은 “약국을 이용하는 내방객부터 약국에 근무하는 약사와 종업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센터)는 의약품의 이상사례(부작용) 보고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일반의약품(한약제제 포함)뿐만 아니라 안전상비의약품을 포함하여 진행한다.일반의약품의 다빈도 이상사례는 발진, 가려움, 구토, 두통, 변비 등 경미한 반응 외에 어지러움, 낙상, 출혈,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등 환자안전에 큰 영향을 주는 이상사례도 보고되고 있다.특히, 최근 코로나 백신과 소염진통제 및 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는 코로나19 백신 관련 정보를 약국에 안내했다고 28일 밝혔다.본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 진행되는 상황에서 임신부, 수유부, 만성질환자, 면역저하자, 출혈성질환자를 비롯해 항응고제 복용자 등 특수한 상황에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들의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현재까지 발표된 국내외 자료를 참고하여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이번에 제작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정보는 예방접종 금기/제외 대상자 및 특정 대상자에 대한 고려사항, 필러시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제약유통위원회(이사 이영미)는 오는 6월 24일에 ⌜2021년도 제2차 제조·수출입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교육 대상은 의약품 제조, 품질, 안전, 수출입 관리 업무에 종사하는 약사로 총 8시간을 이수할 경우에는 8평점이 인정되며 교육 신청은 6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및 제약유통위원회 홈페이지의 사이버연수원 바로가기 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이번 연수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은 ▲또 다른 펜데믹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의약특허의 존속기간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열 등 부작용 시 진통제 복용을 권고하면서 상품명 ‘타이레놀’을 언급해 일대 혼란을 빚었다. 일부 약국에서는 타이레놀 품귀 현상까지 빚어졌다. 이후 보건당국이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로 권고를 수정했지만,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제제를 생산 중인 국내 제약업체에서는 소외감을 느낀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일각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 권고를 놓고도 의문을 던졌다. 미국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뿐만 아니라 다른 해열진통제도 복용해도 좋다고 권고한 데다,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만 유효한지 아니면 복합제도 가능한지에 대한 명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4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20년 최종이사회'를 열어 약사법 일부 개정안과 복지부 위임사업으로 진행 중인 연수교육 등 심의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아울러 대한약사회장 선거와 지부장 선거관리 규정 개정안 안건은 대의원 총회에 올려 심의하기로 했다. 해당 개정안은 선거 기간 혼탁, 과열에 따른 상호 비방을 막고, 부정 행위를 한 당선자의 선출 무효 조항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월 26일 열렸던 2021년도 제67회 정기대의원 총회 상정 안건을 심의한 것이다. 이번 선거관리
대한약사회는 방역당국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을 시 복용을 권고하는 의약품을 ‘상표명’이 아닌 ‘성분명’으로 안내해달라고 6일 밝혔다.대한약사회 측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발열 등 불편한 증세가 있으면, ‘타이레놀 등 해열제를 복용해도 좋다’, ‘타이레놀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등으로 방역 당국이 특정 제품의 상표명을 정책브리핑 등 공식 발표에서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라며 “현시점 이후부터는 반드시 일반명인 ‘아세트아미노펜’으로 안내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전했다.타이레놀은 다국적 제약사 얀센에서 판매하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는 약국의 환자안전활동 증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약국의 환자안전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의약품정책연구소(박혜경 소장)에서 맡아 올해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본부 내 지역환자안전센터 뿐만 아니라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및 관련 기관의 전문가를 참여시켜 폭넓은 의견수렴을 병행할 계획이다.주요 연구내용으로는 △국내외 환자안전과 관련된 법·제도 현황과 문제점 파악 △약국의 환자안전활동 현황 파악과 환자안전에 대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