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약국내 약물부작용 관리, 오류처방 개선, 약화사고 예방 활동을 담당하는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권영희 회장은 센터장에 이병도 강남구약사회장, 부센터장에 장보현 약사를 각각 위촉했다.권영희 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재택환자 치료, 진단키트, 약 품절사태 등으로 국민들의 약국에 대한 인식과 의존도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운영을 통해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부각시키는 긍정적인 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병도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은 “약사는 약의 부작용을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산하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지역환자안전센터’의 센터장으로 최은경 약사(인천 부평구 분회장, 희망약국), 성기현 약사(서울 노원구 분회 부분회장, 이화약국)를 각각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는 주로 약국 약사의 약물감시활동과 환자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또한 의약품 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 사례접수, 평가·보고, 사례분석 및 예방가이드라인 개발·보급, 교육 및 홍보, 환자안전약물관리 전문가 양성, 연구 및 학술활동, 약대생 실무실습 등의
# 팍스로비드, 타이레놀과 같이 먹어도 될까17일, 코로나19 확진 2일차(증상발현 4일차), 오후 9시경 기자의 어머니(63)는 화이자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 복용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날 밤 복병을 만났다. 어머니가 코막힘, 오한, 몸살 때문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타이레놀(해열제)이라도 드셔야 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배경이다.만약 의사가 팍스로비드와 타이레놀을 함께 처방했다면 아무런 걱정 없이 타이레놀을 어머니에게 권했을 것이다. 하지만 의사는 다른 감기약은 물론, 타이레놀도 처방하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 빙부 고 박용학 씨가 지난 27일 별세했다.□ 빈소: 무주군 무주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022. 3. 30(수) 10시□ 마음 전하실곳: 하나은행 635-91048-37307□ 연락처: 010-4321-7221(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
최광훈 차기 대한약사회장이 부회장과 산하기관 단체장 선임을 일부 완료하고 결과를 7일 발표했다.대한약사회 임원인사추천위원회는 "지난 1월 18일 1차회의를 시작으로 총 6차례 회의를 거쳐 제40대 대한약사회 집행부 조직과 임원인사 후보를 추천했다"라며 "그동안 지부와 재야단체, 자기추천 등 많은 추천서를 받아 심도있는 논의하는 한편, 최대한 공정성을 유지하고 인재발굴과 일하는 집행부 구성을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다음은 현재까지 확정된 제40대 대한약사회장 임원인사 명단.▲부회장: 권영희(서울시약사회장), 김은주(전 덕성여대동문
미국 상장 바이오기업 대부분 ESG 도입 초기 단계지만 경영자 70% 이상이 앞으로 공개를 강화하겠다는 의사를 비췄다. 또 일부 다국적 제약사들은 녹색채권· 지속가능성 채권 발행 등을 통해 ESG 목표 달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바이오협회가 28일 낸 ‘해외 바이오.제약기업 ESG 대응 현황’에 따르면 미국 상장 바이오기업 ESG 공개 대부분 시행 초기단계로, 미국 상장 바이오기업 중 시총 13억 달러 46억 달러 사이 50개 기업에 대해 증권거래소 및 기업웹사이트 자료를 통해 조사한 결과 70%는 ESG에 대한 공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바이오헬스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바이오헬스산업발전 특별법’을 제정하고, R&D 집중투자와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코로나19 백신과 차세대 백신을 신속히 개발, '백신주권'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증·희귀난치성질환 건강보험 적용 확대 재정 확보를 위한 '제약사 분담금'을 조성하고, 의료사각지대 해소 정책 도출을 위해 정부-의료계-환자 간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이재명 후보는 '팜뉴스(약사신문)·뉴스버스' 공동으로 진행한 '보건의료 헬스케어 정책 대선후보에 묻는다' 서면
경기지역 약사 및 약업인 1,039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재명 후보 지지에 동참한 1,039명의 약사와 약업인을 대표한 약사 25명은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약사사회의 당면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라며 지지선언과 함께 더불어 민주당 서영석 의원 및 도당관계자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약사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이재명 후보는 국민의 권리 강화를 위한 국제 표준명제도 도입, 국민의 기본 건강권 보장을 위한 사회약료 서비스의 제도화, 의약품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지난 15일 제2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정부에 자가검사키트 약국 공급가 인하조치를 요청하고,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수급 안정화 관련 사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김대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겨울에 국민들이 길거리에 길게 줄을 서게 하는 방역상황을 보면서 정부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수급 정책이 단편적이고 안이하다”라며, “시중에 자가검사키트 공급도 안 되는 상황에서 약국에 대한 통제장치만 고려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이광민 정책기획실장은 약국에서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수급안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지난 3일 약사회 및 유관기관 임직원과 화상으로 진행한 2022년도 시무식을 통해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호랑이처럼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라며 “약사회를 비롯해 유관단체 구성원 모두 감염병 상황의 힘든 과정들을 슬기롭고 현명하게 대처해 온 데 대해 감사한다”고 전했다.이어, 약학정보원은 사이버연수원시스템 및 정보원 자체 시스템 등을 안정적으로 안착시켜 줄 것 등을 요청하는 한편 의약품정책연구소에 대해서는 약업계에 존재 이유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