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이 병원 김종일 간호본부장이 19일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 시상식에서 병원인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18일 밝혔다.김종일 간호본부장은 ‘코로나19 발생 후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스마트 감염병 관리 시스템 구축을 이끌었고 이탈이 심한 신규 간호사의 소통문화 정착, 원내 환자안전문화 확산, 지역사회 의료봉사활동 등 보건산업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김종일 간호본부장은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동대학원 보건대학원을 졸업했고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강서구 간호사
한국병원약사회가 올해 추진할 중점사업으로 회원증대, 병원약사 약제수가 개선, 40년사 발간 등을 꼽았다. 이를 위해 3개의 TF를 신설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는 전문약사제도의 성공적인 안착과 환자안전을 강화하는 부분에서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지난 8일 서울 서초에 위치한 한국병원약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에 새롭게 꾸려진 27대 집행부와 2023년도 중점사업들을 소개했다.김정태 회장은 "출마 당시 제시한 슬로건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여는 비상하는 병원약
김정태 회장이 한국병원약사회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며 병원약사의 직능 및 역할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임 집행부에서부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라는 시대적 상황에 맞춰 병원약사의 역할 확대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이다.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24일 비대면 원격영상회의로 20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 이·취임식과 주요 회무와 사업실적 보고 및 심의를 진행했다.먼저 지난 2년간 병원약사회를 이끌어왔던 이영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처음 도입된 전자투표방식으로 선거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7일 약학정보원의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에 약국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환자안전보고와 관련된 정보를 새롭게 편성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팜리뷰는 임상 약물사용, 의약품 안전성 정보, 사회약학 관점의 정보를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학술위원회를 구성하여 학술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23년에는 환자안전(patient safety) 정보가 추가로 구성됐고, 대한약사회 지역환자안전센터가 학술위원으로 참여하여 환자안전 정보를 제공한다.팜리뷰에서 제공하는 환자안전 정보는 약사가 환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지역환자안전센터는 2022년도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약국에 대해 포상했다고 20일 밝혔다.2022년도 의약품 부작용 보고 최우수 약국으로는 우리들약국(대구 남구)과 환자안전사고 보고 부분 최우수 약국은 나래약국(광주 남구)이 각각 선정됐다.본부는 매년 의약품 부작용 부분과 환자안전사고 부분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16개 시·도지부별로 각 1개 약국을 선정하여 포상금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또한,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일, 약사회 및 유관기관 임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도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대한약사회관이라는 한 건물에서 함께 일하고 소통하고 계신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도 희망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어 "일부러 반짝이는 넥타이로 신경을 썼는데, 이 넥타이처럼 올해 약사사회도 반짝반짝 빛나면 좋겠다"고 전하며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약사사회에 주어진 과제가 쉽지 않겠지만 회관의 여러 식구를 비롯해
전국 60만 간호인과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 1,300여 단체 회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토끼띠의 해인 올해 반드시 간호법 제정을 이뤄내겠습니다.크림전쟁에서 죽어가는 병사들을 살리기 위해 망치를 들고 약품창고 문을 부쉈던 나이팅게일처럼, 일제의 총 칼 아래에도 독립운동에 나섰던 선배 간호사처럼, 우리의 자랑스러운 간호 역사는 투쟁의 산물이었습니다.우리 간호 역사가 그러하기에 간호사가 간호법에 기반하여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한간호협회가 그 중심에 서서 한국 간호역사에 큰
오는 2023~2024년 2년간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 회무를 이끌어 갈 한국병원약사회 제27대 임원진이 꾸려졌다.병원약사회는 지역이나 병원 규모와 관계없이 원활한 의사교환과 협력을 통해 회무의 안정성을 높이고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지방병원에서 고루 조화를 이룬 집행부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전문약사제도, 병원약사 수가 개선 등 회무를 연속성 있게 이끌어가기 위해 26대 집행부의 기본틀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인재를 대거 영입해 새로운 도약과 다양한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집행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와파린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와파린 모든 제품명에 함량을 표기하도록 관련 제약회사 조치를 이끌어냈다고 13일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 7월,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 이하 센터)에서 전국 약국으로 배포한 '와파린 약국 안전관리 지침(표 참고)'을 마련하면서 다빈도 환자안전사고 사례를 통해 그 필요성이 제기됐다. 센터 관계자는 "와파린 생산업체에 대해 제품명 변경을 요청한 결과 3개 업체 중 하나제약은 신속하게 11월에 제품명을 '쿠파린정'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11월 한 달간 실시한 환자안전사고보고 이벤트를 진행했다.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센터장 이병도, 부센터장 장보현)가 주관한 이번 이벤트는 전월 평균대비 6.3배가 넘는 약국이 참여했으며, 4배가 넘는 보고건수를 기록했다.기존 참여 약국은 월 평균 13곳에 불과했지만 이벤트 기간 중 82개 약국이 참여해 6.3배를 기록했다. 또, 월 평균 111건의 보고 건수에서 4배가 넘는 437건이 보고됐다.11월 이벤트 기간 중 첫 환자안전사고보고를 한 약국은 40곳으로 절반을 차지했다.분회별 보고수 및 참여율 기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