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국제위원회(담당 부회장 한갑현, 위원장 민재원)는 최근 세계약학대학생연합(이하 ‘IPSF’)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약학대학생연합(이하 ‘KNAPS’)이 IPSF의 일원으로 진행되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IPSF 소속 6개국(영국, 인도네시아, 캐나다, 콜롬비아, 폴란드, 프랑스) 10명의 외국인 학생과 KNAPS 소속 한국인 학생 9명이 참석했다.IPSF 소속 약대생을 맞은 민재원 국제이사는 대한약사회 및 유관기관 소개를 비롯한 한국 약계 현안을 설명하고, 외국인 약
국내 소아 의료체계 붕괴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면서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약업계에서는 전문약사의 활동 강화를 통해 소아환자 안전에 힘을 쓰고 있다. 어른에 비해 소아는 올바른 약물요법 수행이 까다롭고, 처방오류나 과용량 투여에 대한 위험이 큰 탓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기 때문이다.최근 국내 보건의료계에서는 몇 년 안에 소아의료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저출산으로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에 더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직격타를 맞으며 전공의 숫자까지 줄어들어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코로나19 이후 약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2023년도 한국병원약사회 춘계학술대회에 약업계의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2월 취임한 김정태 회장이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한 첫 대면행사인 동시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국가 전문약사제도'에 대한 내용이 공개된 까닭이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17일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2023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다 4년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진행됐다.이날 한국병원
잘못된 와판린 처방·조제로 일어난 약화사고 대부분 입원이 필요한 중등증 이상 출혈 부작용을 발생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항응고제인 와파린은 '정확한 용량'을 '일정한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엄격히 요구되는 의약품인 만큼 한순간의 처방·조제 실수가 피해자를 만들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대한약사회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약국 와파린 환자안전사고 유형과 예방' 발간을 통해 지난 10년간 다양한 유형의 약화사고가 발생했으며 대부분 약국 조제 단계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와파린은 혈전증, 색전증 등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과 치료에 사용
한국의료질향상학회가 세계 최대 의료의 질 관련 국제학술대회인 제39차 국제의료질향상 국제연맹(ISQua) 세계총회를 맞이해 오는 8월 21일부터 8월 27일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 대국민 캠페인 ‘박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박하 페스티벌’은 한국의료질향상학회(KoSQua)(회장 이왕준)가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주관하며, 전국 300여개 병원에서 일제히 진행된다.‘우리 모두 함께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페스티벌 기간 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에 대한 국민적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본부장 김보현, 위원장 송인석·한은경)는 11일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식약처 의약품안전사용 강사양성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교육은 ▲초등생 대상 교육 소개(송인석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사) ▲중고등생 대상 교육 소개(한은경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사) ▲마약류 예방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이향이 대구시마약퇴치운동본부장) ▲약물안전사용교육 내에서의 환자안전교육(성기현 대약 지역환자안전센터장)을 주제로 열렸다.이날 58명의 회원약사가 참석했으며, 지난 강사양성 온라인교육을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6.16(금), 본회 4층 강당에서 「지역사회 방문약료 활성화를 위한 위한 한·일(韓日) 교류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도 한·일 교류 세미나 개최 이후, 약 6년여만에 재개되는 세미나로 양국의 재택의료·방문약료 서비스 등의 최근 현황과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는 일본 쇼와약과대학의 쿠시다 카즈키(串田 一樹) 교수의 ‘고령 사회를 맞이한 약국의 미래상_새로운 약국 기능과 약사의 역할’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제1세션’에서 일본 측 3명의 연자가 일본의 재택의료 현황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는 오는 6월 17일(토)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를 주제로 '2023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병원약사회는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 및 제도의 이해,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학술 지식과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매년 6월 중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로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해오다 무려 4년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진행된다.병원약사회 측에 따르면, 사전신청자는 약 1430명으로 4년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6월 1일부터 4개월 간 일반의약품 부작용(이상사례) 보고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센터 주관하에 지역사회에서 약국의 의약품 모니터링 기능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된다.일반의약품은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은 것로 알려져 있으나 모니터링 사각지대에 있어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기저질환 등에 의해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효과가 감소하는 등 의도치 않은 결과가 초래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다.이에, 센터는 2018년부터 매년 일반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는 5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2박 3일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병원약사’를 주제로, ‘2023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 역량강화교육은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서 중간관리자로서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배양 및 자질 함양을 위하여 마련된 교육으로, 지난 3년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교육으로 개최해오다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다.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 첫째 날인 5월 17일(수)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