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약국 김이항약사]약사로서의 직능이 주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베푼다는 측면에서 항상 감사하고 행복해하는 약사가 있다. 경기도 시흥시 소재 삼보약국 약국장이면서 경기도약사회 정책위원장이기도 한 김이항 약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는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남을 도울 수밖에 없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본인이 어려움을 이겨냈기 때문에 현재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을 그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김 약사를 만나 그가 갖고 있는 약사로서의 봉사활동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들어봤다. 성격 탓 여러 직책 수행현재 김이항 약사는 경기도 시흥시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윤미경 차장]최근 제약업계에서도 홍보업무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홍보팀. 비록 비공식적인 평가지만 소문을 듣고 온 타 제약홍보팀이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수준 높은 부서로 급성장했다. 이 같은 배경에는 올해로 근무 14년차를 맞고 있는 윤미경 차장이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기 때문. 윤 차장은 졸업 후 GSK에만 줄곧 근무해 왔으며 때문에 대내외적인 소식통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내부에서는 사내 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홍보팀의 위상을 높이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김귀자 상무]최근 제약사 영업직에도 여성 파워가 증대되고 있다. 최근 공채를 실시한 모 제약사의 경우 서류심사를 통과한 합격자 중 약 20%가 여성이었고, 지난해 10명의 여성 영업 인력을 뽑은 제약사도 있었다. 제약영업직이 여성의 섬세함이 필요한 전문분야라는 분석이 확산되면서 여성 파워가 활발한 가운데 제약업계에서 드문 여성 영업지원본부장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4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영업지원본부장으로 임명된 김귀자 상무. 김 상무를 만나 올 하반기 영업 전략과 마케팅전략 등에 대해
[부천시약사회 이진희회장]최근 각 지역 약사회가 자체적으로 진행 중인 의약품 교품몰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가 약사법상 예외규정을 벗어난 쇼핑몰이라는 해석을 내려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러한 심평원의 주장에 대해 재고약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교품몰을 처음으로 도입했던 이진희 부천시약사회장(43세)은 현재 재고약으로 인한 막대한 자금이 낭비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정부가 오히려 교품몰을 장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교품몰의 창시자 이진희 회장의 의견을 들어보았다.15년 전 약사회 첫 발 이진희 부천시약사회장은 성균관
[한국노바티스 백경욱 대리]고혈압과 당뇨병도 중요하지만 파킨슨병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가 있다. 한국노바티스에서 파킨슨병 치료제를 맡고 있는 백경욱 PM이 바로 주인공이다. 그는 희귀병으로만 알려진 파킨슨병이 앞으로 고령화 사회와 더불어 증가할 질병이라고 강조한다. 파킨슨병은 얼마 전 사망한 요한바오로 교황과 모아마드 알리 마이클 제이폭스가 걸린 질병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 있다. 이 병의 증상은 의식은 있지만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다. 최근 새로운 파킨슨병 치료제 ‘스타레보’ 출시를 계기로 파킨슨병을 강조하고 있는 한국노바티스의 백
[퀸타일즈트랜스내셔널 허경화 사장]제약업계에서 영업사원들의 역할이 전체 실적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제약사들이 아무리 좋은 약을 만들어도 현장에서 발로 뛰는 영업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현실에서 최근 제약영업 아웃소싱 전문업체인 퀸타일즈트랜스내셔널코리아가 이직관리서비스에 들어가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퀸타일즈 허경화 사장을 만나 이직관리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장점, 그리고 동사의 전반적인 사업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이직관리서비스 필요성“퀸타일즈가 추진하
[인천 부평구약사회 송종경 회장]인천시 부평구약사회는 최근 반회 참석률이 91%를 기록하고 평균 84%를 유지함으로써 타 지역 분회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같은 반회 활성화에 대해 분회장을 맡고 있는 송종경 회장은 “약사회를 비롯한 모든 임원, 분회장이 반회 활성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이를 위한 뚜렷한 방안과 노력은 기울이지 않는다”며 분회장의 노력과 적극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회 활성화, 의약계간 교류, 지역사회의 도움, 회원이 주체가 되는 분회 등의 회무에 무게 중심을 두고 부평구 약사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광동제약중앙연구소 임창백 실장]광동제약은 얼마 전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에 중앙연구소 문을 열었다. 바로 이곳에서 광동제약을 새롭게 도약시킨 비타민 음료 ‘비타500’이 생산되는 곳이다. 광동제약은 비타500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제2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바로 퍼스트 제네릭을 개발, 앞으로 전문의약품 분야를 이끌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때문에 이번 공장 개소도 이러한 계획을 염두하고 세워진 것이다. 야심찬 계획만큼 우수 인재가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데 임창백 중앙연구소 제제연구2실장이 그 대표적인 인물이다. 연구소 개소와 함께 영
[충북의약품도매협 안형모 회장]최근 의약품 도매업계는 주변의 업권 위협 세력에 맞서기 위한 단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지방 도매업계는 도매협회 각 시ㆍ도 지부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하는 모습이 확산되고 있어 고무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 중 충북의약품도매협회는 최근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회원사 확대를 추진하는 등 변모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달 22일자로 취임한 충북 도협 안형모 회장(해성약품 대표)을 만나 앞으로의 회무 방향과 지역 도매업계 현실 등에 대해 들어봤다. 도매업간 단합 중요성“무엇보다도 충북의약품
[코오롱웰케어 황성철 사장]지난달 27일 서울 압구정동에 W-store(더블유스토어) 10호점인 압구정점을 오픈한 코오롱웰케어가 본격적인 한국형 드럭스토어 구축에 나섰다. 코오롱웰케어(주)의 황성철 사장은 코오롱 웰니스 플러스 첫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2004년 5월 고객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목표아래 첫 발을 내디딘 바 있다. 황 사장은 선진국형 드럭스토어를 모델로 삼고 있지만 선진국 모델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는 한국형 드럭스토어란 무엇인가’를 항상 고민해 왔다. 선진국 모델이 접목된 한국형 드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