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대표 잉그리드 드렉셀)는 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스텐트 시술의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게 자렐토 15mg(1일 1회)과 P2Y12 억제제 병용요법에 관한 정보를 용법용량 및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자렐토는 NOAC(신규경구용항응고제) 중 처음으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로 스텐트를 삽입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 있어 뇌졸중 위험 감소를 위한 적정 용량∙용법을 권장받게 됐다. 이번 허가사항 변경은 스텐트 시술의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은 비판
베링거인겔하임은 RE-DUAL PCI 연구 결과에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과 스텐트 시술을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 환자에서 프라닥사(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메실산염) 이중요법이 와파린 삼중요법 대비 주요 출혈사건 또는 임상적으로 관련된 출혈사건 발생율이 더 낮게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과 스텐트 시술을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총 2,725명이 포함됐으며 이 결과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7 유럽심장학회(ESC) 최신 임상 연구 세션 발표와 동시에 뉴잉글랜드
GSK는 미국 FDA 산하의 백신‧생물학제제 자문위원회(VRBPAC)가 50세 이상 성인에서 자사의 대상포진 후보백신의 예방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하고 승인을 권고하기로 만장일치로 표결했다고 밝혔다. FDA는 13일 열린 자문위원회의 승인 권고 의견을 참고해 GSK 대상포진 후보백신의 미국 내 허가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GSK의 백신 R&D 수석 부사장 엠마누엘 하논 박사(Dr. Emmanuel Hanon)는 “대상포진은 고통스럽고 때로 위중한 질환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발병 위험이 증가하며 미국의 경우 인구 3명 중 1명이
베링거인겔하임은 새로운 RE-CIRCUIT 연구 결과 카테터 절제술을 받는 심방세동(AF) 환자에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에텍실레이트메실산염)가 와파린 대비 주요 출혈과 중대한 이상반응이 더 적게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CC) 제66회 연례학술대회의 최신 정보(late-breaking) 세션에서 발표됐으며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게재됐다. RE-CIRCUIT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프라닥사를 지속적으로 사용한 경우 지속적으로 와파린을 사용한 경우보다 출혈 합병증의 위험이
GSK는 자사의 대상포진 후보백신이 7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배정 3상 임상연구(ZOE-70)에서 90%의 예방효과를 나타냈으며 적어도 4년 간 지속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게재됐다. 2015년 10월에 헤드라인 결과가 보고된 이 연구에 의하면, 70세 이상의 성인에서 후보백신을 2회 투여한 경우, 위약 대비 90%의 예방효과(95% 신뢰구간 : 84-94%)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백신의 효과는 70
사노피 젠자임의 두필루맙이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피부병변 해소 및 습진 중증도, 가려움증 감소 효과, 이상반응이 위약군 대비 유사하거나 오히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은 이달 초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5회 유럽피부과학회(EADV)에서 두필루맙 (dupilumab)의 3상 임상연구 LIBERTY AD SOLO1및 SOLO2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두 임상은 불충분하게 관리된 중등도 및 중증의 아토피피부염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SOLO2 임상 연구에는
폐암 치료제 키트루다가 PD-L1 발현율 50% 이상인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단독요법에서 항암화학요법 대비 진행율 50% 및 사망 위험 40%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ESMO 2016)에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 자사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단독/병용요법을 평가한 새로운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키트루다는 항 PD-1 면역항암제 중 최초이자 현
전이성 신세포암 환자에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시 40.4%의 객관적 반응률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 박혜선)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2016년 유럽종양학회(ESMO) 연례회의에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은 신세포암에 대해, 옵디보 단독요법은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에 대해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은 전이성 신세포암 환자에서 객관적 반응률을 개선했고, 옵디보는 재발성 또는 전이성
㈜한국얀센(대표 김옥연)은 경구용 희귀 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 캡슐140mg(성분명: 이브루티닙)이 지난 8월 11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임브루비카의 이번 적응증 확대의 근거가 된 RESONATE(PCYC-1112-CA) 임상연구는 이전 치료에 재발하거나 불응한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또는 소세포성림프종 환자 391명을 대상으로 임브루비카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 무작위, 공개, 다기관 3상 임상연구이다.
렐바 엘립타의 중등증 및 중증 악화 발생률이 대조군 대비 유의미하게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GSK와 이노비바(Innoviva, Inc.)는 최근 세계적 권위의 의학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대상으로 진행된 혁신적인 ‘Salford Lung Study (SLS)’의 긍정적 연구결과가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주요 결과가 보고된 SLS 연구는 COPD환자에서 렐바 엘립타 100/25mcg(성분명: 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FF)/빌란테롤(VI), FF/VI)의 효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