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최준호)가 수입한약재에 품질관리 세미나를 열고 수입한약재의 ▲품질관리업무 ▲약사감시업무 ▲한약재규격화 괸련 방향 등에 대하여 정책 및 현행제도 문제점에 대한 업계의견을 수렴했다.이날 한대석 박사(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 자문위원)는 수입한약재의 품질관리업무와 관련하여 현재 문제점으로 야기되고 있는 계피, 욱계, 감국에 대한 한국, 중국, 일본의 기원생약비교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관능검사 및 정밀검사에서 대두되었던 문제점을 취합하여 업계의 사전대책과 불합격처리과정에서 폐기 등 투명성있게 조치하여 사후 문제업소 대상
독일 아벤티스파는 5년간 약 15개의 신약을 개발 및 판매를 목표로 연구개발 재구축 및 강화에 들어갔다.이에따라 연간 연구개발투자를 24억유로로 확대하는 한편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60이상으로 늘린다.이러한 가운데 舊훽스트마리온루셀이 97년부터 초기 후보화물질의 창제 및 개발기간을 30개월정도로 대폭 단축하는 등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 시장전개 강화가 예상된다.동사는 2000년대 초반에 시장을 선도할 전략상품으로 항알레루기제 「알레그라」 및 항혈전증치료제 「로베녹스」, 항암제 「닥소텔」, 경구용당뇨병제 「아마릴」, 관절염류머
미국의 대형 바이오기업인 밀레니엄 파마사는 종양 치료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LDP-431」에 대한 임상시험결과, 항암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LDP-431」은 단백질분해효소 억제제로 새로운 형태의 화학요법약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이번 성과는 최근 뉴올리온주에서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소개됐다.임상시험중 하나는 「진행성악성종에서 단백질분해효소 억제제의 제 1임상조사」로 2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검사는 간세포, 비소세포폐, 유방, 자긍내막, 위암 등 진행성 악성종양환자에 대해 「LDP-431」를 최대 투여용량을
거울상 이성체인 카이랄물질이 21세기 정밀화학뿐만 아니라 신약개발의 핵심 기술로 부각될 전망이다.생명과학소재산업에 본격 진출하고 있는 한솔케미언스가 개최한 「카이로테크롤로지」국제심포지엄에서 확인됐다.카이랄(Chiral) 물질은 입체구조가 거울에 비친 것 처럼 서로 대칭되는 구조를 의미하는 것으로 오른손잡이 물질이 우수한 약효를 발휘할 경우 왼손잡이 약효가 없거나 독성이 있는 등 그 기능이 완전히 다른 특성을 지녔다.카이랄 의약품은 이미 상용화된 의약품을 대상으로 할 경우 별도의 임상실험없이 저비용으로 빠르게 상품화할 수 있고 신물질
메디다스(대표 김진태)가 의약분업을 대비하여 기능이 강화된 @Pharm membership 4.0 버전을 28일부터 발매한다. @Pharm membership 4.0 버전은 현행 의료보험 환자는 물론이고, 산재/자보/보호 환자의 접수에서 의료보험청구까지 가능한 기능이 추가됐다.또한 실거래 상환제에 따른 EDI청구기능 등 의약분업 후 즉시 반영되는 기능이 우선적으로 구현됐으며 분업 실시 이전에 회원들이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게 됐다.이에 따라, @Pharm membership 회원들은 의약분업이라는 의료제도의 큰 변화 속에서도 안
신물류 전자상거래 업체인 케어베스트(대표 오정택)가 다빈도처방 전문의약품 및 성분별 오리지날 전문의약품 세트판매를 개시한다.케어베스트는 약국에서 필요한 다빈도 처방약 7백여 품목 중 내용제 중심의 전문의약품세트 약 4백50품목과 한국그락소웰컴, 한국노바티스, 파마시아앤업죤 등 다국적 제약회사의 각 성분별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약 3백여 품목 등을 원스톱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케어베스트는 안산시 약사회와 협력약정을 체결하고 안산시 약사회 소속 약국에 다빈도 전문의약품 세트를 공급키로 했다. 안산시 보건소에서 발표한 다빈도
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오는 7월 1일 의약분업 시행을 앞두고 제약사의 신속한 처방약 공급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이희구 도매협회장은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자사 이익만을 위해 처방약공급을 지연하는 제약사에 대해 추후 약사회와 공조해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이희구회장은 『지난 22일 35개 제약사와 처방약 공급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지만 아직까지 미진한 부분이 많다』며 『제약사가 처방약 공급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이회장은 『제약사와 도매상은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의약분업에 따른 처방약 공급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병원주력도매인 준 메디캄(대표 허준영)이 최근 약국체인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준 메디캄은 조제전문 약국체인 「마이팜(mypharm)」을 출범시켜 의약분업으로 인한 약국의 처방약 공급 및 매출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시설자금 지원 및 인테리어 비용부담 등 토탈 서비스를 제공, 체인약국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것.「마이팜」의 특징은 크리닉타운내 또는 병원 앞에 체인약국을 형성, 이를 통해 병의원 등에서 나오는 처방전을 최대한 수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처방전 수용에 따
SK제약(대표 조민호)은 최근 오메프라졸 성분의 위궤양치료제 오메드의 독일내 판매를 위한 현지등록을 완료하고 독일보사부(BfArM)으로부터 판매허가를 취득했다.오메드는 SK케미칼이 개발하고 SK제약이 판매중인 제품으로 국내 완제의약품으로는 최초로 유럽 GMP기준에 따라 독일정부의 현지 심사에 합격했다.SK제약은 이번 독일 시장에서 수출 및 판매허가를 취득함으로써 유럽시장에서 약효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됐다.오메드는 독일 현지 파트너인 STAD사(독일 3대 제너릭의약품 제약사중 하나)는 일정액의 로열티와 유럽 현지
보건복지부가 밝힌 6월 23일 현재 의약분업 예외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