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제품 전문업체 '팜클']방역서비스 회사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는 ‘세스코’의 계열사인 ㈜전우약품이 2002년부터 팜클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기존 주력분야인 관납 이외에 개인방역 제품 분야 시장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향후 ‘천연물을 기본으로 한 친환경 제품개발과 약국 및 대리점간 윈-윈 전략에 전사적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팜클 전찬민 대표를 만나 회사의 목표와 향후 전략 등을 들어봤다.올해는 내실다지기 총력“올해는 기존의 사업부문에 대한 내실화에 주력해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환경친화적 제
[성대 약학대학 지옥표 교수]대한약사회는 올해 상반기 중 약학대학 6년제를 매듭짓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약대 6년제는 현재 논의와 준비 과정을 거쳐 정부의 결단만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여전히 의사협회, 한의사협회 등 다른 직능단체들이 약대 6년제에 대해 제동을 걸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약대 6년제로 임상약학을 강화하는 것은 의사들의 직능을 침해하는 것이라는 주장과 한약의 주도권을 잡으려 한다는 주장, 6년제가 되면 대학원 진학률이 떨어진다는 등 반대 의견이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의견에 대
[바이엘헬스케어 양희주 상무]최근 들어 바이엘 코리아의의 변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전문의약품과 진단기기 사업을 소비자측면으로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또 다시 일반의약품 사업까지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는 등 모든 사업부에서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구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이 가운데 일반의약품 사업부는 최근 ‘아스피린 프로텍트’라는 심혈관 예방약물을 선보이며 아스피린의 이후의 제 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처럼 과감하고 파격적인 정책을 내놓고 있는 바이엘코리아. 이 가운데의 양희주 상무를 만나 일반의약품 사업의 계
[보령 바이오파마 전영오 과장]“제대혈 사업을 통해 출산부터 성장과정까지 종합적인 토탈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보령의 토탈 Healthcare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보령바이오파마가 진행하고 있는 제대혈사업인‘‘보령 아이맘 셀 뱅크’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전영오 과장은 제대혈 사업이 아직 초기 형성단계로 아직 어려운 점이 많지만 토탈 헬스케어를 지향하는 회사이념에 바탕을 둔 전략사업인 만큼 앞으로 엄격한 서비스관리와 고객지향 마케팅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Total Heal
[부산경남도협 김동권 회장]부산경남 의약품도매협회(회장 김동권)는 지난달 일본에서 2004년도 상반기 위크숍을 개최하고 자정결의대회와 M&A 및 의약품 공동물류사업 공청회, 물류조합 설립과 공동물류센터 구축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산경남지역은 의약품유통업계의 주요 인물들을 다수 배출했으며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M&A 및 공동물류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부산경남 도협 김동권 회장에게서 의약품유통질서 자정결의대회 배경과 향후 계획, M&A 및 공동물류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도매 빈곤의 악순환“최근 일본에서 개최한 자정결의대
[권태정 서울시약사회장]약사회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원희목 집행부 출범과 함께 ‘자랑스런 약사상’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국민에게 존경받는 약사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각 약사회 차원에서도 사회 참여를 위한 행보로 분주하다. 그동안 약사회에서 진행하던 인보사업의 차원을 넘어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약사회의 분위기와 맞물려 지난달 27일 서울시약사회가 한국마약퇴치운동분부(이하 마퇴본부) 서울지부를 창립했다. ‘약사들의 직능을 사회적으로 한 단계 발전시키며 약물오남
[퀸타일즈 허경화 사장]지난 2000년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생소한 분야였던 제약산업 서비스 아웃소싱 업체로 활동을 시작한 ‘퀸타일즈 트랜스내셔날 코리아’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성년기로 접어들고 있다. 현재 퀸타일즈의 사업영역은 영업아웃소싱, 영업사원 트레이닝, 그리고 임상시험대행 등 크게 3가지 부문. 3년차를 맞아 퀸타일즈는 기존의 영업 아웃소싱과 트레이닝 부분 외에도 그동안 미약했던 임상시험대행 분야도 점진적으로 확대, 국내 제약산업 선진화의 견인차 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퀸타일즈 트랜스내셔날 코리아의
[제약도매협의회 임맹호 회장]의약분업 전면 시행 이후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일반의약품 시장. 최근 들어 일반의약품 판매를 활성화 하자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제약 영업책임자 및 도매업소 대표들의 모임인 제약도매협의회가 총회를 열고 OTC 판매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제도협 임맹호 회장을 만나 OTC 활성화 방안과 향후 협의회의 활동 등에 대해 들어봤다. 일반약 활성화 방안 “일반의약품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제약사와 약사회, 도매업계가 삼위일체가 돼야 합니다. 정부도 의약
[강남구약사회 유대식회장]의무적이지만 연수교육도 재미있고 즐거울 수 없을까. 이런 고민이 반영된 연수교육이 열렸다. 서울시 강남구약사회는 지난 3일 이벤트가 있는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그저 책자를 보고 강의를 듣는 기존의 방법에서 탈피하여 카메라와 프로젝트를 이용한 대형 스크린에서 강의는 교육효과를 높이는데 충분했다. 그 외에도 강남구에 출마하는 후보자를 초청해 그들의 정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의약분업과 보건정책에 대한 후보자의 생각을 들어봄으로써 약사회의 정책에 부합되는 인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관심
[로슈 제니칼 비즈니스사업부장 이진아]2003년 하반기부터 웰빙이라는 신조어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웰빙의 사전적인 의미는 웰빙(well being) “보보스족의 삶에서 더욱 발전하여 몸과 마음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풍요롭고 아름다운 인생을 영위하자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아름답고 풍요로운 인생을 즐기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과연 무엇일까. 그 정답은 바로 건강이다. 한국로슈에서 제니칼 비지니스사업부를 담당하고 있는 이진아 부장도 이와 뜻을 같이하는 사람 중 대표적인 인물. 육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