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센바이오팜(대표 한원일)이 바이오메디컬 인공장기 및 세포배양식품 연구를 통해 확보한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화장품 소재 상용화 했다고 6일 밝혔다.티센바이오팜은 줄기세포 등 다양한 세포를 키워낼 때 사용되던 기존의 고영양 배지를 자체 융복합 기술을 통해 전 구성 성분을 식품 소재로 재설계하고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줄기세포 등 다양한 세포 배양에 활용되던 바이오메디컬 수준의 기능성과 효능에, 식품 소재로만 구성했다는 안전성까지 더한 차세대 소재를 선보였다.업계는 이번 성과를 바이오 연구와 뷰티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남상도)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Summit Seoul & EXPO 2025’에 참가해 자사 최신 AI 솔루션인 생성형AI 서비스 전 과정을 빠르고 쉽게 구현하는 LLMOps플랫폼(액틱)과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스마트빅), 챗봇(미소봇), 데이터품질진단(MDQ)등을 전격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AI 업계의 주요 기업과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AI 컨퍼런스와 전시회로 알리바
국내 1위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이지케어텍(대표이사 홍우선)이 지난 3일(월) 사우디아라비아 Top5 수준의 킹 사우드 빈 압둘아지즈 보건과학대학(KSAU-HS)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지케어텍과 KSAU-HS는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소를 설립하고 의료진과 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도 구축해 의료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분석을 추진한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소에는 이지케어텍의 HIS 베스트케어(BESTCare)가 기증돼 사우디 최고의 의대생들이 한국의 솔루션으로 실습을
현대약품이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공연 ‘아트엠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2026년 메세나 회원 모집을 진행한다.아트엠콘서트는 현대약품의 사회공헌활동으로 2009년 5월부터 지금까지 국내외 최정상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함께 매달 한 번씩 무대를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콘서트다. 이번 2026년 메세나 회원 가입은 오는 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가입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네이버 쇼핑을 통해 메세나 회원권을 구매하거나,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회장 차석용)이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25년 3분기 매출액 1,059억 원, 영업이익 474억 원, 순이익 38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은 77%, 영업이익률은 45%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국내 에스테틱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보툴리눔 톡신ㆍHA필러 등 대표 품목의 글로벌 시장 선전과 화장품 부문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특히 두 분기 연속 매출 1천억 원 이상을 넘어서며 안정적 성장세를 입증했다.톡신과 필러 합산 매출 중 수출 비중은 80%에 달했으며, 두 품목 3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 남상도)은 연세대학교·AI혁신연구원(원장 윤동섭)과 함께 AI 혁신연구를 가속화할 AI의료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병원 밖에서도 의료AI 연구 수행이 가능하도록 ▲연세의료원 보유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관리하고 연구자가 활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마련 ▲고성능 GPU 서버 및 플랫폼 기반 연구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체계 구축 ▲계정·자원·운영절차 표준화 등을 통한 안정적 연구환경 제공을 목표로 한다.연세대학교 AI혁신연구원은 AI의료데이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브라질 피부과 전문의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세미나인 ‘L.E.A.D: Letybo Experience & Discovery’를 3일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브라질 의료진의 ‘레티보(Letybo)’ 브랜드 신뢰도 및 이해도 제고를 취지로, 휴젤과 브라질 현지 파트너사 ‘더마드림’이 공동 기획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국내 주요 에스테틱 클리닉 견학 및 라이브 데모 관람 ▲춘천 거두공장 방문 ▲한국 의료진 네트워킹 및 시술 노하우 교류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서울
화이자가 비만 치료제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월 1회 투여하는 GLP-1 주사제형 파이프라인 확보가 목표다. 이를 위해 대대적인 R&D 다이어트에 들어간다.화이자는 4일(현지시간) 올해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총 77억달러(11조원) 규모의 비용을 절감해 핵심 파이프라인에 재투자한다는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우선 내년까지 5억달러(7300억원)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3상 입증에 실패한 겸상적혈구질환(SCD) 치료제 인클라쿠맙이 첫 번째 정리 대상이다. 지난 2022년 54억달러를 들여 인수한 글
KR바이오텍(케이알바이오텍·대표 김영봉)이 국내 의료기기·의약품 바이러스 시험 분야에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최근 회사는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 ISO17025를 획득하며, 국제 수준의 시험 분석 역량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ISO22442-3 기준은 바이러스 및 전염성 해면상 뇌병증 병원균 제거·비활성화 검증을 위한 국제 표준으로, 의료기기 안전성 확보에 필수적인 요소로 평가된다.KR바이오텍은 동물유래 의약품과 의료기기 전반에서 바이러스 불활화 시험과 부정시험을 수행하며, 국내외 인허가와 안전성
올 인플루엔자 시즌, 국내 예방접종 시장에 주목할 만한 두 가지 백신이 등장했다.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플루아드 쿼드(Fluad Quad')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플루셀박스 쿼드(Flucelvax Quad)'가 그 주인공이다. '플루아드 쿼드'는 2022년 9월 65세 이상 고령층의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면역증강제 MF59®'가 함유 되어 있어 고령층의 저하된 면역반응을 기존 백신대비 효과적으로 보완한다.이러한 면역증강제 MF59®는 항체 생성과 면역 지속기간을 향상시키는 작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