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은 혈우병B 치료제 ‘베네픽스(성분명 노나코그 알파)’ 의 국내 최고용량인 3000IU를 출시했다. 이로써 베네픽스는 기존 250IU, 500IU, 1000IU, 2000IU 용량에서 3000IU까지 다양한 용량을 갖추게 됐다. 베네픽스 3000IU는 기존 2000IU보다 더 높은 용량이 필요한 혈우병B 환자들에게 투여 횟수를 줄여준다는 점에서 잦은 투약에 따른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며, 이러한 투여 편의성은 치료 순응도를 높여 예방요법 효과를 늘린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출혈이 이미 발생한 후 치료를
글로벌 건선 치료제 시장이 7.3%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2014년 66억 달러에서 2024년 133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아울러 신제품 출시와 기존 생물학제제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진입, 독일에서부터 미국 및 유럽 각국 시장으로 도입된 약물인 디메틸 푸마레이트 제제와 같은 기존 치료제의 입지 확대가 이같은 성장세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러한 내용은 컨설팅업체인 글로벌 데이터가 발간한 최신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글로벌데이터의 면역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Nikhilesh Sanyal 애널리스트는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아로나민 봉사단’이 지난 16일 전국의 크고 작은 명산과 공원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수년째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온 일동제약이 올해에도 따뜻한 봄날을 맞아 ‘아로나민 등산로 이벤트’를 펼쳤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이벤트는 피로회복제 아로나민의 속성처럼 산과 등산객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기획됐다”면서 “일동제약 OTC부문 임직원 약 200명으로 구성된 아로나민 봉사단원들은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와 오물을 치우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오가는 등산객들에
심평원이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처방약의 주요약효군 약품비 변화 경향 분석한 결과, ARB+CCB, 고지혈증 복합제 등 주로 새로운 치료적 세부계열로 청구패턴이 이동하는 경향을 보였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 약제기획부 류미경 부연구위원은 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2010~2014 건강보험 처방약 주요 약효군 약품비 변화 경향 분석’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처방약 청구액 ATC계열별 비중은 ‘심혈관계’가 19.16%로 가장 높았으며 ▲소화관 및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회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억울함을 해결하기 위해 고충처리지원단 운영에 들어간다. 고충처리지원단(단장 안영철, 법제이사 송용섭)은 민생 고충 및 팜파라치 등의 위법 부당함과 불합리한 제도로 인한 회원고충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활동하게 된다. 민원 문의는 이메일(spa0011@daum.net)이나 전화(02-581-1001), 팩스(02-586-0435), 안영철 고충처리지원단장(010-4150-9091)에게 연락하면 된다. 안영철 단장은 “회원 중심,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마련을 통해 회원
서울시가 세이프약국 신규 참여약사들에 대한 교육을 마무리함에 따라 곧 15개 자치구에서 세이프약국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세이프약국지원TF팀(팀장 하충열 부회장)은 지난 16일 오후 4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시 주최 ‘2016년 시민과 함께하는 세이프약국 약사역량 강화교육’에 참가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4년차를 맞는 세이프약국 시범사업에 신규 참여하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 집합교육을 끝으로 사이버교육, 프로그램 실습, 지자체 자체교육 등 총 15시간을 이수
서울지방식약청은 그 동안 수입자 확인서를 발급받아 의약품 등을 수입하던 수입자가 오는 9월까지 수입업에 대한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원활한 수입업 신고 민원 처리를 위해 ‘의약품등 수입업 긴급처리반’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처리반은 수입업체들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 지방청에 수입업 신고 신청 업무가 일시에 집중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고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통해 업체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긴급처리반의 주요업무는 ▲의약품등 수입업 신고 방법 안내 ▲ 대면상담을 통한 신
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1가구 2자녀 정책 도입으로 영∙유아 산업의 폭발적 성장세가 예상되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조아제약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북경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북경 육아용품 박람회(23th MICF BeijingChina)’에 참가해 잘크톤, 공룡친구, 디노키즈 멀티비타 등 23품목에 달하는 다양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 의류, 장난감, 교육기자재 등 유아제품 최대 박람회로 20개국에서 7,000여 업체가
아스트라제네카가 심비코트 라피헬러를 출시하는 등 호흡기 질환 환자들에게 폭 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호흡기 신약 개발 및 투자 등 파이프라인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18일 더플라자호텔에서 ‘AZ 호흡기 부문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2월 다케다제약 호흡기 포트폴리오의 인수를 발표했으며, 올해 2001년에 허가 받은 천식·COPD 흡입제 심비코트(Symbicort) 터부헬러를 잇는 정량 분무식 흡입기, 심비코트 라피헬러(S
휴베이스(대표 홍성광)는 오는 2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국약사와 근무약사를 대상으로 ‘약사가 즐거운 약국, 볼륨을 높여라!’를 주제로 학술경영 세미나를 개최한다. ‘휴베이스의 노하우을 모두 공개합니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약외품도 약사가 상담하면 다르다(황태윤약사-드림약국) ▲약사는 왜 질문해야 하는가?(이재관약사-휴베이스연수원장) ▲약사, contents를 말하다(모연화-모약국) ▲약국을 바꾸고, data로 본다(김현익-복정동서울약국) ▲약사의 미래, 집단지성이 답이다(김성일-싱싱약국)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