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 여약사담당 부회장 김채윤)는 지난 15일 여약사위원회 사회공헌사업으로 성동경철서(서장 이동환)와 탈북자 가정의 건강을 위해 130가구에 구급의약품 상자를 전달하고 탈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업무협력은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성동 관내 모든 주민의 건강증진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목숨을 걸고 탈북 해 대한민국에 입국했지만 일용직 근로나 식당일을 하며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탈북자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구급함에는 종합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상처치료연고제등 구급의약품 10종류를 담아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이 건강과 영양소의 상관관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사의 멀티비타민 센트룸 광고의 패러디 영상을 제작,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화이자는 18일 이번 영상을 균형 잡힌 영양 섭취 또는 편중된 영양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고, 공감대를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양소’를 건강을 담는 ‘물통’으로 표현한 모티브를 통해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특정 영양소가 아닌 균형 잡힌 필수영양소의 섭취가 필수적임을 효과적으로 강조했다. 이번 영상은
제11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박희백 박사(박희백정형외과 의원 원장)가 선정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은 대한체육회 이사 및 한국올림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한국의 국제 스포츠 발전에 공헌했으며, 30여 년간 세계 곳곳에서 국제 협력에 기반한 활발한 의료‧학술 활동을 통해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박희백 박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박희백 박사는 88서울올림픽 한국 선수단 의무본부장을 시작으로 올림픽을 포함한 다수의 국제 경기에서 의무본부장을 맡아 한국 선
한국다이이찌산쿄(주)(대표 김대중)는 지난 4월 3일 프랑스 보건당국의 결정과 관련 이번 조치는 품목허가 목록 삭제가 아닌 ‘보험급여 목록 삭제’이며, ‘중증 장질환에 관한 위험성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이상사례로, 국내 제품설명서에 이미 표기된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4월 프랑스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전청(ANSM)과 프랑스 고등보건당국(HAS)은 ‘만성흡수불량증(Sprue)유사 장질환’에 대한 재평가 결과, 우호적이지 않은 결론으로 인해 올메사르탄 함유 제제를 오는 7월 3일부터 보험급여 목록에서 삭제키로 결정했다. 올메사르탄
스타틴 계열 약물의 당뇨 유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가 당뇨병 안전성을 입증했다. JW중외제약(회장 이경하)은 최근 영국 약품·건강제품통제국(MHRA)이 리바로의 허가 변경을 통해 ‘PMS(시판후조사)와 임상시험 자료를 근거로 당뇨병에 대한 위험 징후가 없다’는 문구를 사용 설명서에 삽입토록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 스타틴 제제의 당뇨병 유발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된 적은 있었지만, 정부기관으로부터 당뇨병 안전성을 공인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 이번 결과는 현재 사용되는 약 7가지의
세계 최고로 불리는 국내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진피 약물전달기술 바이오 벤처기업 ㈜엔도더마(대표 김재수)는 나노종합기술원(원장 이재영)으로부터 ‘피부패치 미세구조체 제작공정기술’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도더마는 내츄럴엔도텍의 관계사로 피부침투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지난 2015년 1월, ㈜내츄럴엔도텍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술 중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을 접목한 더마 코스메틱 연구 분야
JW중외그룹(회장 이경하)은 한국여자의사회 제60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정희진 고려의대 감염내과 교수에게 제20회 JW중외학술대상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정희진 교수는 수년간의 연구 및 임상 업적을 바탕으로 그동안 감염학회지 등에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인플루엔자 백인 연구의 선두주자’로 손꼽힌다. 정 교수는 신종 인플루엔자가 창궐했던 2010년 당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다. 정 교수는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인플루엔자 백신의 면역원성 및 효능 평가에 대한 다수의 연구논문을 게재, 백신
머크가 로나케어 세레네쉴드(RonaCare® SereneShield) 성분으로 2016 BSB 이노베이션 어워드 ‘화장품/소재/기능성 제품’ 부문상을 수상했다. 화학 소재와 화장품에 시상하는 이번 상은 함부르크에 소재한 컨설팅 서비스 업체 닥터 리들(Dr. Riedl)이 제정했다. 올해로 14회째 운영되는 이번 상의 시상식은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수상한 머크의 화장품 활성 성분은 입증된 효과를 통해 피부 자극을 해소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받았다. 로나케어 세레네쉴드는 머크의 더모코스메틱스(der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의약품유통업체들의 2015년 경영실적 분석 자료.
올해부터 전문의약품의 일련번호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일련번호 부착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제약업계가 심리적 부담을 받고 있다. 특히 완제품을 수입하는 다국적 제약사의 경우 수입부터 유통, 처방까지 기존에 소요되던 시간에 바코드 작업 소요시간까지 추가돼 유효기간에 압박을 받고 있다. 다국적 제약사들이 수입하는 의약품 유효기간은 백신의 경우 짧게는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다양하다. 다국적 제약사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 제작되는 의약품의 경우 생산량 조절이 가능하지만 완제 수입하는 전문의약품은 생산 이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