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가 서울시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4~8월 5개월간 우리 동네 파지수거 어르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정란·위원장 조은아)는 지난 19일 우리 동네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에 제1차 지원물품을 발송했다. 1차 지원 물품은 파지수거 어르신 돌봄약국 안내문과 복약상담지, 어르신에게 제공할 안전 형광점퍼, 파스 3통(3통×6매) 등이다. 이번 1차 지원에 이어 6월에는 안전장갑, 토시, 영양제, 파스, 8월 가정상비약, 파스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지원물품이 각 파지수거
국민건강보험공단 장미승 급여상임이사가 대한약사회를 방문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장미승 급여상임이사가 20일 대한약사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관련 업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장미승 상임이사는 지난 4월 1일자로 새롭게 급여상임이사로 임명됐다. 이날 방문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과 이영민 보험정책연구원장, 조양연 보험위원장, 이용화 보험위원장, 최두주 정책기획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장미승 급여상임이사와 이종남 수가급여부장, 김현덕 수가급여부 차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 20일 천연물 천식치료제 ‘DW2008’이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 과제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동화약품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에서 연구비를 일부 지원받아 ‘DW2008’의 비임상 독성 연구 및 최적의 임상 환자군 선정을 위한 연구들을 진행하게 됐다. ‘DW2008’은 다중 작용기전의 경구용 천식 치료제 후보물질로, 동물실험에서 항 알레르기성 염증 효과와 기도확장 효과를 동시에 나타냈으며 기존 경구용 천식 치료제들에 비해 효과가 우수함을 입증한 약물이라는 것. 현재 동화약품은 최적
자디앙과 메트포르민 병용시 글리메피리드와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대비 혈당강하 및 체중 감소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는 제2형 성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두 건의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 병용요법 임상 연구 결과, 혈당강하 및 체중과 혈압 감소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2년간 자디앙+메트포르민 병용요법과 글리메피리드+메트포르민 병용요법을 비교한 결과, 자디앙 투여군에서 글리메피리드 투여군 대비 유의한 혈당강하 및 체중과 혈압 감소 결과를 보였다. 고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유전자 정보나 환자의 검사‧진단‧병력, 생활습관 정보 등 의료용 빅데이터를 분석‧활용, 질병을 진단‧예측하거나 환자에게 맞춤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료용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적용해 개발된 의료기기 허가심사 기본방안을 마련한다. 의료용 빅데이터는 진료기록, 생체 측정정보, 의료영상, 유전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질병을 예측 또는 진단하는 기술이며 클라우드 컴퓨팅은 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가상하된 정보기술(IT) 자원을 컴퓨터, 스마트폰 등으로 불러와서 사용하는 웹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이다
지난 20일 중남미 주요 국가의 보건의료 담당자들이 최첨단 혈액제제 및 유전자 재조합 생산시설인 녹십자 오창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부가 외교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중남미 국가의 제약·의료기기 인허가 담당자를 초청해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제도의 이해와 더불어 국내 제약기업의 높은 기술수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K-Pharma Academy’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브라질, 멕시코, 칠레, 페루, 우루과이, 과테말라, 니카라과, 파나마 등 8개국 보건부, 인허가기관 및 구매기관 담당자 12명으로 구성된
엄마가 임신 중에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을 복용할 경우 태어난 아이는 15세 미만에 우울증이 발병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he Journal of American Academy of Child & Adolescent Psychiatry의 온라인판에 게재 된 논문이 미국에서 주목 받고 있다. 연구는 핀란드의 1996년부터 2010년까지의 국가 데이터를 사용해 임산부를 ▲우울증으로 임신 중에도 SSRI 복용 1만 5,729 명 ▲우울증이 있어도 복용하지 않는 9,651명 ▲우울증이 있어도 임신 중에는 복약
건보공단이 건강보험료를 체납하고 있는 고소득․전문직 종사자 등 가입자 5만9천 세대, 체납보험료 1,359억원에 대해 체납보험료 특별징수에 들어간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21일 고액재산 보유자, 고액소득자, 외제차소유자, 외에도 빈번한 해외출입국자, 고액장기체납자 등 특별징수 대상기준을 12개 유형으로 확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강제징수를 한층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보험료를 내지 않는 고소득․전문직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자동차 등을 압류하고, 압류재산에 대한 공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먼디파마가 1인 가구 시대에 맞춰 혼자서도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셀프메디케이션' 정보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통계청 조사결과,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증가해 2035년에는 34.3%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즉, 세 집 건너 한 집은 1인 가구인 시대가 오는 것이다. 1인 가구는 옆에서 챙겨줄 가족이 없기 때문에,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실제 젊은 1인 가구의 소비지출 구성 비율 중 보건의료비는 1.8%로 다인 가구 3.9%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런 문제에 대한 대응책 중 하나로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세계약학연맹(FIP) 서울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구성, 출범했다. 2017년 FIP 서울총회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대한약학회(회장 손의동)는 20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2017 FIP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내년 가을 2017년 세계약학연맹 서울총회는 대한민국 약사와 약학의 위상을 높이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로 발자취를 남길 것이라고 믿어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