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원씽(ONE THING)'이 브랜드 역사상 첫 앰버서더로 글로벌 K-팝 아이콘, (여자)아이들의 미연을 전격 발탁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도약에 나선다.원씽은 미연이 지닌 싱그럽고도 강인한 에너지가 브랜드의 ‘건강하고 생기있는 이미지’와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판단, 이번 파트너십을 성사시켰다. 이번 앰버서더 발탁은 단순한 모델 기용을 넘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 세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미연과 함께 선보이는 첫 공식 캠페인 ‘M.Y. 원씽 캠페인’은 그녀의 이름 이니셜 ‘M.Y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더후’가 브랜드 론칭 22년 만에 누적 순매출 20조 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럭셔리 화장품 시장에서 ‘K-럭셔리’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더후는 2003년 2월 ‘왕후의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탄생한 이후, 고귀한 궁중 비방과 현대 과학을 접목한 제품 혁신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왔다. 특히 올해 3월 말 기준, 더후의 누적 순매출은 20조 1,000억 원에 도달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 중 전례 없는 성과를 기록했다.더후는 왕후들이 사용하던 고귀한 한방 약재와 궁중 레시피를 현
K뷰티 실무자들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 ‘볼트엑스 뷰티클럽(BoltX Beauty Club)’이 지난 4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다이렉트소싱 기반 채용 플랫폼 ‘볼트엑스(BoltX)’를 운영하는 커피챗(coffeechat, 대표 박상우)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뷰티 업계 실무진과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쇼’가 거의 없었을 만큼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GLC 패션뷰티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본 행사는 3회차를 맞아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d’Alba)를 전개하는 달바글로벌이 코스피 상장을 발판 삼아 ‘글로벌 슈퍼 브랜드’로의 성장을 본격화한다.달바글로벌(대표 반성연)은 4월 30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프리미엄 신제품 개발 ▲글로벌 시장 확장 ▲신규 사업 진출 등을 골자로 한 중장기 비전을 공개했다. 달바글로벌은 2016년 설립 이후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달바(d’Alba)’를 중심으로 9년 연속 매출 및 영업이익을 증가시키며 독보적인 성장을 이어왔으며, 최근 3개년 연평균 매출 성장
탈모는 단순히 외적인 문제로 여겨지기 쉽지만, 의료 전문가들은 이를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보고 있다. 최근에는 탈모를 조기에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전문적인 치료법과 과학적인 접근법이 주목받고 있다.피부과 전문의들은 탈모를 진행성 질환으로 정의한다. 즉, 치료하지 않으면 점차 악화되는 특성이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탈모 유형인 남성형 탈모(안드로겐 탈모)는 유전적 요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영향을 받아 진행된다고 한다. 여성형 탈모 역시 여성 호르몬 변화와
라네즈가 신제품 '네오 쿠션 뮤이’를 선보인다. 라네즈 네오 쿠션 라인을 확장한 '네오 쿠션 뮤이'는, 가볍지만 매끈한 커버력과 피부 속부터 채우는 촉촉함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라네즈 네오 쿠션 뮤이’는 투명하고 맑은 도자기 피부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했다. 해당 제품은 '89% 스킨 케어링 에센스'를 함유해 피부에 수분을 충전해 준다. 이에 더해 'Water Lock System'이 수분 증발을 막아 하루 종일 속건조 없이, 바를수록 피부 컨디션을 좋아지게 해 준다. 제품 2주 사용 후 조사 결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뷰티 철학과 노하우를 담은 뷰티 브랜드 ‘정샘물(JUNGSAEMMOOL)’이 K-팝 신인 그룹 ‘TWS’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TWS는 2024년 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 연간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청량한 매력을 지닌 신인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초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서는 ‘이달의 K-팝 루키’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정샘물 관계자는 “TWS와 함께하며 국내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 고객층에게 브랜드를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2025년 1분기에도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글로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서구권과 중화권을 포함한 해외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전략적 브랜드 운영 성과가 실적 개선을 견인하며, 브랜드 가치와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1,648억 원, 영업이익 1,28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7%, 55.2%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전반의 호조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서구권 ‘2배 성장’,
보호무역 강화, 러⸳우 전쟁 등으로 혼란한 상황에서 프랑스,영국 등 주요국에서 전체 화장품 수입이 감소하는 와중에도 한국산 화장품만은 50% 이상 성장세를 보이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유안타증권 이승은 연구원은 '불안한 유럽 K-뷰티에 기회' 보고서를 통해 유럽 각국의 재정 정책 확대와 물가 안정 등으로 유럽 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며 K-뷰티가 고기능·가성비 중심의 소비 전환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이승은 연구원은 "2020년 이후 유럽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 인플레이션 심화, 글로
애경산업이 2025년 1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하락에 글로벌 다변화 전략을 통해 장기적 반등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애경산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11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63.3% 감소한 수치다.가장 큰 원인은 중국 시장의 소비 위축 장기화와 디지털 플랫폼 경쟁의 심화. 그러나 애경산업은 이러한 국내외 악재 속에서도 일본, 미국 등 비중국 시장 중심의 전략 전환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주력했다.화장품사업의 1분기 매출액은 45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