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17일 재택 기반 치료인 우울증 전자약 업그레이드 버전 마인드스팀 프로(MINDD STIM+ P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마인드스팀 프로는 환자의 우울증 치료 효과와 접근성 개선, 병원의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실현하는 프리미엄 솔루션이다. 지속적이고 잦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병원에서 원외처방을 통한 재택치료가 가능하다. 의료진이 키오스크에 환자 처방을 입력하면, 환자는 해당 모듈을 가지고 집에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 제품은 15인치 터치스크린 키오스크와 전자약 모둘 6개
척추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디쎄이(대표이사 성경수)는 최근 강현귀 국립암센터 교수(희귀암·육종암센터 정형외과, 대한3D프린팅융합의료학회 이사장)를 본사로 초청해 '환자의 희망을 담은 3D 프린팅 골 재건 수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강연은 강현귀 교수가 집도한 메디쎄이의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골 재건 임플란트(MCB, Medyssey Custom Bone)를 활용한 수술 내용과 환자의 예후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자리였다. 강 교수는 강연 후 MCB에 대한 기술적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메디쎄이와 협력 중인 절단
일양약품이 미국 제약과학자협회(AAPS, American Association of Pharmaceutical Scientists)가 주최하는 'AAPS PharmSci 360'에서 '놀텍 플러스정'과 '슈펙트'의 약동학적 특성과 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지난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일양약품은 '놀텍 플러스정'의 우수한 약효 발현 제제기술 및 약동학적 특성 결과에 대한 포스터 2건과 아시아 최초 백혈병 신약 '슈펙트'의 임상 약동학적 특성 및 약물 노출과 주요 분자학
펩타이드 전문 바이오기업 케어젠(대표이사 정용지)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HKCEC)에서 열린 'COSMOPROF Asia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세계 최대 규모의 코스메틱 산업 박람회로 알려진 이번 전시에는 약 2,700개 기업과 9만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가 참석했다. 케어젠은 120㎡ 규모의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표정주름 개선 및 보습 솔루션 'PTX', 손상모 복원 제품 'Dr.CYJ iDR', 경구용 GLP-1 기반 체중조절 펩타이드 'Korglutide' 등 핵심 포트폴리오를 집중
한국규제과학센터(센터장 박인숙, 이하 센터)와 한국약제학회(회장 조혜영)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의 규제과학 및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 주최 학술행사 상호 참석을 통한 인적 교류 ▲공동 세미나·심포지움·연구발표회 개최를 통한 학술교류 ▲학술자료·보고서·간행물 등 정보 교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인적·학술·정보 교류를 기반으로 상호 신뢰와 협력 토대를 구축함으로써, 한국 제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이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사업의 주요 연구 파트너로 참여하며 차세대 신약개발 환경 조성에 나선다.대웅제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사업'의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AI 기반 국내 신약개발 전 주기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대웅제약은 '역이행 연구 설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AI SW)'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 과제는 삼성서울병원이 주관하고 강북삼성병원, 대웅제약 등이 참여하는
현대약품이 사계절 언제든 즐길 수 있는 온냉장 겸용 음료 '꿀모과배숙'을 출시하며 음료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감기 예방과 기관지 보호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배, 모과, 사양벌꿀을 조화롭게 담아 환절기 시즌 주목받을 음료다.배숙은 배 속을 파내 꿀과 대추, 생강 등을 넣고 달여 만든 전통 음료로, 신제품 '꿀모과배숙'은 달콤한 국산 배 농축액과 향긋한 국산 모과 농축액, 국산 사양벌꿀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이에 꿀의 부드러운 단맛과 배의 상큼함, 모과의 달콤쌉싸름한 풍미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특히 온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서울시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2025 제20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대원제약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날 행사에는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 김연섭·김주일 부사장을 비롯해 정원오 성동구청장, 대한적십자사 성동지구협의회 임옥희 회
신신제약(대표 이병기)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새로운 기준과 라인업으로 약국-소비자-기업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생후 3개월부터 섭취 가능한 영유아용 ‘미야리산 엔젤과립’은 낙산균과 비타민 B2·B6를 함유해 아이의 장 건강과 성장, 면역력까지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주성분인 낙산균은 1933년 일본 미야이리 박사가 발견한 장 생존형 정장균으로,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뛰어난 생존력을 자랑한다.낙산균은 혐기성 균으로, 자연 보호막인 아포(spore)를 형성해 위산과 담즙산, 소화효소에도 파괴되지 않
한국비엠아이(한국BMI)가 스킨부스터 브랜드 릴리이드(Lilied)를 앞세워 에스테틱 시장에서 조용하지만 확실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제품 출시를 넘어, 기술력과 병·의원 협력을 동시에 강조한 전략이 주목된다.2005년 설립된 한국비엠아이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개발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업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 5년간 에스테틱 사업부를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바이오 노하우를 피부 미용 시장에 접목하고 있다.릴리이드 스킨부스터는 네 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체계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핵심 성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