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은숙, 위원장 강인영)는 지난 17일 수원역에 위치한 정 나눔터를 찾은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건강 취약계층인 노숙인들의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해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건강관리에 필수적인 영양제를 전달했다.
연제덕 회장은“무더위로 인한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노숙인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영양제 복용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하나씩 직접 전달 했다.
장은숙 담당 부회장은“작은 나눔이지만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명옥 글로리아 지도 수녀는“폭염이 계속되면서 건강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영양 가득한 음식과 꼭 필요한 영양제까지 지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사활동에는 연제덕 회장, 장은숙, 권태혁 부회장, 강인영, 최영해 위원장을 비롯해 서은영, 박현미(수원), 조윤미(화성) 여약사위원과 성빈센트 자비의 협력자회 한명옥 글로리아 지도 수녀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응민 기자
yesmin@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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