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와 서울약사신협(이사장 조택상)이 약국경영 위기극복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협약의 주요 내용을 요약보면 △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변화하는 약업 환경으로 인한 약국경영 지원을 위한 금융거래시 우대금리 적용 △ 소규모 약국 연합을 통한 의약품 Buying Power 극대화(가격경쟁력 강화)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연제덕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약사 회원들이 한층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고 특히, 소규모 약국의 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협 조택상 이사장은 “경기도약사회와 서울약사신협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win-win 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답했다.
협약식 실무를 준비한 서영준 부회장은 “규모는 적지만 많은 수가 모이면 거대자본에 대항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면서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약사회 관계자는 오늘 협약을 통해 회원들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발전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으며, 조만간 약사신협 관계자가 분회를 직접 방문하여 분회장에게 협약 내용과 세부 추진계획을 안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제덕 회장, 서영준 부회장, 전차열 위원장이 참석했고 신협에서 조택상 이사장, 이승호 이사, 윤정빈 복지사업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응민 기자
yesmin@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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