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가 지난 17일 약사회관에서 제1차 분회장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현안을 비롯한 학술대회 준비 등 지부와 분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7월 13일 개최되는 제20회 경기약사학술대회 슬로건과 주제 및 준비사항을 비롯하여 대회 조직위에서 준비한 다양한 학술강좌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년도 학술대회가 20회째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역대 자문위원들과 집행부, 분회장, 그리고 일본 가나가와현 약사회 임원단을 초대하여 전야제를 개최, 경기약사학술대회 20년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로 했다.

연제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랫동안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조직위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어느덧 스무살 성인이 된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분회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라며 “최근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에 대한 회원들의 고충과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회의에서 공유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부와 분회가 힘을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민필기 분회장협의회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분회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 지부 홈페이지에 접수된 품절의약품/유통질서 위반행위 신고센터 운영현황과 대응 ▲ 대한약사회 지역별 정책토론회 준비 ▲ 하반기 주요 행사 일정 등 현안과 회무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이날 분회장 회의에는 연제덕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약사회 회장단과 분회장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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