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민건 기자]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본부장 문경아, 이하 전북본부)는 지난 5월 30일 국민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폐의약품, 폐건전지,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전주시보건소와 서신동주민센터,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북본부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본부 직원과 인근 기관 종사자, 내방 민원인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폐의약품 315.2g, 폐건전지 8.1kg, 플라스틱 병뚜껑 913.8g을 수거했으며, 처리 기관을 통해 소각, 산업 자원 재활용, 치약짜개 등으로 재자원화 된다고 밝혔다.
전북본부는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 폐의약품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2021년 10월부터 사옥 건물 2층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는 지역 복지관과 유관기관 10여 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했다.
문경아 전북본부장은 "건강과 환경에 직결된 폐의약품 안심 처리에 대해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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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건 기자
kmg@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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