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즈음하여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과 약사정책 협약식을 체결하고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약사회 연제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은 지난 14일 민주당 경기도당 연락사무소에서 김승원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사회 6大 현안을 제안했고 양측은 이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연제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식은 직능간 이해관계를 떠나 국민보건 증진이라는 대명제를 전제로 정책제안서를 마련했다”면서 “국민 건강과 직결된 현행 보건의료 분야의 법과 제도 일부에서 흠결, 왜곡, 방임으로 인해 일선에서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당국은 마땅한 대책을 마련하기는 커녕 애써 외면해 온 것이 사실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승원 도당위원장은 “경기도약사회의 국민보건 증진을 위한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제한 후 “정책제안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당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 약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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