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우정민 기자] 이번 설 연휴 동안 전국적으로 강추위와 대설 특보가 발생하면서 피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가운 공기와 실내 난방으로 인해 피부 수분 손실이 가속화되면서 피부 장벽이 약화될 수 있으며, 이는 탄력 저하와 피부 노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피부 고민을 덜어주는 방법 중 하나로 텐써마 리프팅이 제안되고 있다. 이 시술은 모노폴라 방식의 고주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피부 진피층에 열을 전달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별 피부 상태에 따라 피부 탄력 개선 및 잔주름 완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텐써마 리프팅은 최대 400W의 고출력을 지원하여 피부 깊은 곳까지 열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S.T.C(Smart Temperature Cooling) 시스템이 적용돼 열로 인한 피부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7단계의 쿨링 과정을 통해 보다 편안한 시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텐써마의 5㎠ 페이스 팁은 시술 면적이 넓어 보다 균일한 에너지 전달이 가능하며,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시술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다만, 모든 의료 시술과 마찬가지로 개인별 피부 상태와 특성에 따라 효과와 만족도가 다를 수 있으며, 시술 후 일시적인 붉어짐이나 경미한 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스킨부스터 등의 병합 시술을 병행할 경우 개별적인 피부 상태에 맞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글. 더퍼스트피부과 대연점 김준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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