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태윤 피부과 전문의
사진. 김태윤 피부과 전문의

[팜뉴스=우정민 기자]  넓어진 모공과 잔주름은 많은 사람들이 꼽는 대표적인 피부 고민이다. 이 두 가지는 나이가 들면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전반적인  피부 노화 현상이다.

이러한 고민스런 피부를 감추기 위해  기능성 화장품 사용이나 메이크업으로는 효과와 지속력에 한계가 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알마하이브리드 레이저 등의 시술이나 레이저 치료를 찾게 된다.

알마하이브리드 레이저 시술은 CO2 레이저와 1570nm 파이버 레이저가 합쳐진 하이브리드 프락셔널 레이저로 비침습적 방식의 시술이다.  

침습적 방식의 CO2 레이저는 어블레이션 효과로 여드름 및 수술 흉터, 주름 개선에 적합하다. 비침습적 방식의 1570nm 파이버 레이저는 강력한 열에너지를 통해 모공 및 피부 탄력 개선에 효과적이다.

이때 알마하이브리드 레이저는 단순히 두 가지 레이저를 합친 것이 아니라, 그 비율과 조사 방법을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알마하이브리드 레이저는 치료하고자 하는 다양한 환자의 피부나 병변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시술을 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30kHz 임팩트 초음파 프락셔널 레이저 치료 후 형성된 채널을 통해 엑소좀이나 콜라겐 부스터와 같은 피부 개선 성분을 피부 속으로 침투시킬 수 있다.

모공과 잔주름은 피부 건강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 두 가지 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스킨케어와 건강한 생활 습관이 필요하지만,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정기적으로 피부과 치료를 받는 것이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모공과 주름 관련 시술을 선택할 때는 무엇보다 피부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추후 노화의 정도까지 정확하게 예측하며 시술을 진행할 수 있는 풍부한 피부 전문 지식과 임상경험을 지닌 전문 의료진을 찾아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글. 루미나피부과 김태윤 피부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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