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경남제약(대표이사 홍상혁, 조헌정)은 지난 7일 서울 카푸치노 호텔에서 약사 초청 '미놀, The Rise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제약 일반의약품 미놀 브랜드의 학술 가치 공유를 넘어 약국 판매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30명 가까운 약사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심포지엄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세션은 더힐이비인후과 오승은 대표원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이 이비인후과 질환의 최신지견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은 배현약사(분당 밝은미소약국)가 약국에서의 인후두 질환 및 일반의약품에 대해, 세 번째 세션에서는 남기헌 약사(포근약국)와 김소연 약사가 각각 약국에서의 약국 내 포지셔닝 및 미놀의 실제 임상활용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심포지엄의 진행을 맡은 박보람 약사(리즈약사)는 전반적인 심포지엄 분위기를 리드하며 따뜻한 감성과 집단지성의 흐름을 센스있게 만들어 주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집중 조명한 일반의약품 ‘미놀’은 1985년 미놀트로키로 첫선을 보여, 출시 39년을 맞은 경남제약의 장수 브랜드로, 도넛 모양의 분홍색 원형 트로키는 미놀의 상징적인 아이콘이다.
2012년 진해거담 성분을 더한 미놀에프트로키를 출시하며,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함으로써 목쉼·목의 불쾌감·인후(목구멍)통·목이 부어오름 등 광범위한 목의 증상을 완화하여 오랜 기간 사랑 받아왔으며, 특히 코로나19바이러스 유행 시기에 인후염 증상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톡톡한 치료 역할을 했다.
더불어 2017년과 2021년에 각각 미놀노즈점비액과 이비나액을 출시하며 증상과 제형을 다양화하여 환자의 편익을 확대하고, 호흡기 증상별 맞춤 솔루션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또한, 4월 출시예정인 리놀에스트로키 허니&자몽맛 제품은 2020년 발매한 리놀에스트로키의 추가 라인업으로, 플루르비프로펜 8.75mg이 포함되어 있어 목 통증과 인후염의 단기 증상을 완화해 준다.
플루르비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NSAIDs) 계열 소염진통제 중 한 종류로 빠른 효과 발현과 강한 진통 효과가 특징이다. 약효는 복용 후 약 15분 이내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2~4시간가량 지속된다.
이날 경남제약 미놀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레몬맛은 강한 단맛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을 위해 단맛을 줄인 제품인데, 최근에는 단맛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있어 환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상큼달콤한 자몽맛으로 선정하였다”고 제품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경남제약 최봉준 본부장은 “경남제약과 미놀 브랜드에 대한 적극적이고 진심어린 사랑을 보내주신 약사님들께 감사하고, 1985년 첫 발매로 39년된 미놀이 50년, 100년 모든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장수 브랜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케팅 송학수 팀장은 “신제품 리놀 허니&자몽맛을 약사님들께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는 자리여서 너무 즐거웠고, 약사님들의 맛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라서 기뻤다.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남제약은 이번 미놀, The Rise 학술 심포지엄 통해 논의된 학술내용과 판매 전략을 바탕으로 약국 영업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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