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독감백신 '플루아드 쿼드' 런칭 심포지엄 행사장 전경
사진1. 독감백신 '플루아드 쿼드' 런칭 심포지엄 행사장 전경

[팜뉴스=이석훈 기자] CSL 시퀴러스 코리아와 일성신약은 지난 9월 7일 콘래드서울에서 올해 한국에 새롭게 출시되는 독감 백신 ‘플루아드 쿼드’ 런칭 심포지움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2. 대한내과의사회 부회장 신중호 원장
사진2. 대한내과의사회 부회장 신중호 원장

이번 심포지움은 대한내과의사회 부회장이며, 한국초음파학회 회장인 신중호 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오프라인 강연과 함께 온라인강의도 함께 진행됐는데, 약 1,500명의 많은 개원가 의사들이 참석해 제품에 대한 관심과 여러 교수님들의 강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사진. 고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

CSL 시퀴러스 코리아의 유기승 대표는 오프닝에서 “65세 이상의 고령층은 청·장년층보다 독감 위험에 더 크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면역반응을 강화할 수 있는 백신이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 올해 플루아드 쿼드 품목허가를 통해 국내 독감 취약계층에 효과적인 백신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한감염학회에서 금년 8월에 ‘2023년 성인 예방접종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고면역원성 인플루엔자 백신을 우선 접종하도록 권고했다. 플루아드쿼드 현재 한국에 유일하게 출시되는 고면역원성 인플루엔자 백신에 포함된다. 

사진.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

플루아드 쿼드는 우리나라에서 65세 이상 고령층의 인플루엔자 예방에 사용된다. 65세 이상의 고령층은 면역체계 노화로 백신을 통한 면역반응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인플루엔자 백신을 통해 면역반응의 크기와 폭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8월 31일 인천 런칭심포지움, 9월 7일 서울 런칭심포지움에 이어, 9월 13일(서울/경기, 더케이호텔), 14일(대구, 라온제나호텔), 15일(부산, 롯데호텔), 19일(광주, 홀리데이 인 광주), 21일(대전, 롯데시티 대전) 등 전국의 내과의사회 및 개원의를 대상으로 플루아드쿼드 런칭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