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자궁내막암 신약 ‘젬퍼리주(도스탈리맙)’를 12월 14일 허가했다.

 ‘젬퍼리주’는 면역세포(T세포) 면역관문 수용체인 세포 예정사 1(PD-1)를 표적으로 하는 단클론항체로,  '젬퍼리주'는  면역세포(T세포) 표면에 발현된 PD-1을 이용해 면역세포 공격을 회피하는 암세포 생존 기전을 차단,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도스탈리맙은  이전 백금기반 전신 화학요법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 진행을 나타낸 재발성 또는 진행성 불일치 복구결함 (mismatch repair deficient, dMMR)/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 (microsatellite instability-high, MSI-H) 자궁내막암이 있는 성인 환자 치료에 효능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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