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제놀루션(대표이사 김기옥)이 다량핵산추출과 액체생검용 추출을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는 핵산추출장치 'Nextractor® NX-Duo'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Nextractor® NX-Duo는 대량검사 목적으로 96개 샘플을 20~30분 이내 추출할 수 있는 장치로, 제놀루션은 Nextractor® NX-Duo에 적용할 수 있는 독감, 성병 등 20여 개 핵산추출 시약을 보유하고 있다.
제놀루션은 이와 더불어 대형 전자동 분자진단 액체처리장비인 Geno-Xtreme 제품을 개발 중으로, 내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 Geno-Xtreme은 대형병원, 대량 검사센터 등에서 사용되는 장비로 한번에 192개 샘플처리가 가능하며, 일일 최대 3,840개 샘플처리가 가능함에 따라 글로벌 경쟁사들과도 견줄 만한 장비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권구 기자
kwon9@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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