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에 제약기업들이 5%대의 성장률을 유지한 가운데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면서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절반 가까운 업체들의 영업이익이 감소하거나 적자를 기록함으로써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본지가 15일 현재까지 2014 회계연도 1분기 잠정 영업실적이나 감사보고서를 공시한 상장 및 코스닥제약사 41곳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41개 제약사의 총 매출액은 2조1,362억 원으로 전년도(2조298억) 대비 5.2% 성장했다. 그러나 동아ST, LG생명과학, 동화약품 등 9개 제약사는 마이너스 성장으
지난 10년간 주요 제약사들이 투자한 연구개발비가 평균 260% 증가한 가운데 녹십자가 9108%, 한미약품 728%, 대웅제약 501%, 종근당 822%, 안국약품 737% 등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본지가 상장 및 코스닥 제약기업들의 2013년 연구개발비 현황을 10년 전인 2003년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상장 및 코스닥 제약사 중에서 42곳의 2013년 연구개발비 총액은 7,944억 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한미약품이 매출액 대비 15.8%인 1,155억 원으로 1천억 이상 투자한 유일한 제약기업이며 이어 대웅제약이
박명래 전 대판뉴팜 사장의 차남 현욱 군이 신의정 양과 오는 3월 15일(토) 낮 1시 서울컨벤션(구 도심공항터미널 예식장) 이루미나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유가증권 상장 제약사들은 1%대의 저속 성장 속에서도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반면 코스닥 제약은 매출 성장이 멈춘 가운데 영업이익은 19% 급락하는 부진을 기록했다. 12월말 결산 코스피 및 코스닥 제약사들이 14일과 21일 양일간 2013 회계연도 주주총회를 앞두고 13일까지 공시한 경영실적을 최종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우선 코스피제약 34곳(기업분할에 따른 동아ST와 종근당은 제외)의 2013년 총 매출액은 9조2150억 원으로 전년도 9조 645억 원 보다 1.7% 소폭 성장했다. 약가 일괄인하 등의 여
혁신제약 인증 등 제약기업들의 연구개발 투자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올 3분기까지 한미약품, 대웅제약, LG생명과학 등 12곳 상장 및 코스닥 제약사들이 매출액 대비 10% 이상을 R&D에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본지가 12월 결산 상장 및 코스닥제약사를 대상으로 올 3분기까지 누적 연구개발비를 집계한 결과 57개 제약사의 총 투자액은 7,793억 원으로 매출액 대비 7.29%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이들 제약사가 투자한 연구개발비가 매출대비 7.40%에 비하면 다소 낮지만 4분기에 투자될 금액까지
정부의 혁신제약 인증 및 제약산업 육성 전략 등에 의해 제약사들의 연구개발 투자 필요성이 높아진 현재 매출액 대비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입하는 업체가 올 상반기에 11곳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2013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공시한 코스닥 및 상장 제약(바이오)사들의 연구개발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업계 평균인 매출액 대비 5% 이상 투자하는 업체는 32곳이며 10% 이상 투자한 기업은 셀트리온, LG생명과학,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11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 10곳에서 1곳이 더 늘어난 것이
대한뉴팜이 상반기 결산 결과 전년동기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의 성장으로 약진하고 있다. 대한뉴팜의 상반기 매출액은 21.6% 성장한 27,195백만 원을 달성,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7.4% 증가한 2,568백만 원,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적자(△747백만 원)에서 흑자로 전환해 1,125백만 원을 실현했다. 매출추이도 2011년도 3분기 이후 매분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 2분기는 매출 14,175백만 원을 달성해 1분기 대비 8.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8.4% 증가한 1,392백만 원을 기록했다. 대한뉴팜의
대한뉴팜은 광구 운영사 록시 측에서 BNG광구의 진행상황과 개발계획을 공시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공시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의 사전작업을 끝내고 BNG자산의 경제적 가치를 크게 성공시킬 수 있는 딥웰 시추를 시작했으며, BNG 광구 라이센스도 오는 2015년 6월 6일까지 성공적으로 연장했다는 것.과거 구소련 시절 성공적인 원유생산이 이뤄졌던 지역에 위치해 큰 기대를 하고 있는 첫 번째 딥웰은 4,700미터 깊이로 약 90일 동안 시추하며, 지하 4,120미터에 위치한 페름기 지층과 4,390미터에 위치한 석탄기 지층에 원유
대한뉴팜이 투자한 해외유전개발 운영회사 록시(Roxi Petrleum)는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남에르메스 806 유정 1,998~2,015m 구간에서 2일 동안 일당 평균 130배럴 생산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2일 BNG 광구 남에르메스 필드 806유정 세 개 구간 중 첫 번째 구간의 테스트 결과 6일 동안 일당 평균 90배럴을 생산을 확인 후 두 번째 구간에서도 원유 생산 가능성을 확인 한 것. 이에 마지막 세 번째 구간에서도 테스트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록시 이사회 의장 클라이브 카버는 “두 번째 구
제약기업들의 이익구조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업체 간에 영업이익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절반 이상이 전년보다 감소하거나 적자상태를 기록함으로써 이익개선을 위한 극약처방이 요구된다. 12월말 결산 상장 및 코스닥 등록 제약사 중 15일까지 2013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공시한 46개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들 46개사의 전체 매출액은 2조3,352억 원으로 전년 1분기 대비 7.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아직 공시하지 않은 기업들을 감안하면 성장률은 전체 평균 성장률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영업이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