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지난 17일 서울 앰배서더 풀만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코리아 그랜드 제너레이션 브랜드 어워즈(Korea Grand Generation Brand Awards, 이하 KGGBA)' 시상식에서 '에이징테크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365mc올뉴강남본점 김정은 대표원장이 수상자로 참석했다.이번 시상식은 '그랜드 제너레이션 컨퍼런스(Grand Generation Conference)'의 부대 행사로, GGRG(Grand Generation Leaders Group)가
저출산·초고령화 양극화 시대에선 교육과 노동, 은퇴라는 단편적인 생애 주기를 벗어나 모든 연령 세대가 노동과 여가를 함께 공유하는 '연령통합적 사회'가 도래한다. 연령통합 사회에선 MZ 세대 20대 주니어부터 65세 이상 그랜드 제너레이션(GG세대)으로 불리는 시니어가 교육과 노동, 여가를 병행하게 된다. 경험과 스펙으로 무장한 시니어가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방법은 무엇이며, 왜 한국 사회에서 이들의 역할이 중요할까.17일 서울 앰배서더 서울 풀만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그랜드 제너레이션 컨퍼런스 2025(Grand Generatio
건강과 외모가 경쟁력으로 부상한 시대, 시니어의 삶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외적 관리와 일자리 재도전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 되고 있다.‘잘 늙는다’는 말이 더는 수동적 의미로 소비되지 않는 시대다. 외모와 건강이 곧 스펙이 되는 현실에서, 중장년층은 자신에게 맞는 아름다움을 찾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교육과 일자리를 직접 고른다. 특히 이러한 흐름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대한민국에서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되면서, 삶의 후반전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올랐다.강남 바이오미 클리닉
퇴직 연령이 앞당겨지고 평균 수명이 늘어나며 장년층, 특히 그랜드 제너레이션(Grand Generation) 세대의 커리어 전환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기존에는 연령 구조에 기반한 규범적 접근이 이뤄졌지만, 이제는 연령통합 자기주도형 생애모델을 대안으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다.숙명여대 실버비즈니스학과 이충우 교수는 1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그랜드 제너레이션 컨퍼런스 2025(Grand Generation Conference 2025)' 강연에서, 50대는 경력의 종착지가 아닌 제2의 도약(take-o
"생애 주기가 더 이상 단편적이지 않다. 우리의 모든 생애 주기에서 어떠한 일도 벌어질 수 있다. 청소년기를 마치고 교육을 받고, 중장년이 되면서 일을 하고 노년이 되면 은퇴하는 라이프 사이클 주기가 모두 혼합되는 시대가 왔다." 정순둘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그랜드 제너레이션 컨퍼런스 2025(Grand Generation Conference 2025)' 기조 강연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정 교수는 '모두를 위한 일과 삶, 다양성과 유연성으로 연령통합적
AI 딥테크 투자사 '언바운드랩데브'의 조용민 대표(전 구글코리아 상무)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그랜드 제너레이션 컨퍼런스 2025(Grand Generation Conference 2025)' 강연에서 GG 세대의 유연한 통찰력이 인공지능(AI) 시대에서 핵심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강연은 'AI 시대, 일과 기회의 재정의: 경륜과 기술의 공존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경륜 있는 세대(Grand Generation)가 기술 세대와 어떻게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빠르게 진행되는 초고령화에 대응해 시니어 세대의 새로운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려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이투데이그룹과 브라보마이라이프, 약사신문(팜뉴스)이 공동 주최한 ‘그랜드 제너레이션 컨퍼런스 2025(2025 Grand Generation Conference)’가 17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개최돼 초고령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사회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이종재 이투데이그룹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초고령화는 세계적 흐름이며, 한국은 그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로 진입하고 있다”며 “제너레이션 파워는 산업화와 민
1998년 머크는 미국 바이오기업 임클론(ImClone)으로부터 EGFR 단클론 항체 표적치료제 얼비툭스(세툭시맙) 판권을 사들여 본격적인 항암 시장 진출을 알렸다. 머크의 항암 신약 첫 줄에 이름이 적힌 얼비툭스는 2004년 미국FDA 승인을 받은 이후 20년 넘게 두경부암과 대장암 표준치료(Standard of Care)로 쓰이고 있다.머크 항암 사업을 대표하는 얼비툭스는 한국과도 깊은 사연이 있다. 이듬해 2005년 한국머크 헬스케어((Merck Healthcare Korea, 2025년 5월 머크 바이오파마에서 사업부 명칭
여기 두 편의 영화가 있습니다. 2015년에 개봉한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인턴’ 그리고 2024년 빔 벤더스 감독, 야쿠쇼 고지 주연의 ‘퍼펙트 데이즈’ 두 작품 모두 배우들의 내면화된 연기에 진정성이 높아서 좋았습니다. 특히 ‘퍼펙트 데이즈’는 노년의 일자리와 1인 가구의 일상을 마치 명품 헤드폰을 쓰고 하이파이 오디오 기기를 통해 LP 음악을 감상하는 것처럼, 메시지의 울림과 잔향이 선명하였습니다.모두 어떻게 보셨는지요. 하이컨셉으로 보면 ‘인턴’은 “70대 신입 인턴 비서가 30대 CEO의 멘토가 되다”라고 표현해 볼 수 있
한독이 충청북도와 손을 맞잡고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독은 어제(4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닷새간 충청북도청에 위치한 충북산업장려관에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팝업 전시를 개최 중에 있다.이번 행사는 한독이 지역사회와 협업으로 마련된 체험형 팝업 전시로 진정한 의미의 상생(相生)을 담고 있다. 한독은 지난 1995년부터 충북 음성에서 의약품 생산공장과 한독의약박물관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실제로 충청북도는 이번 전시를 충청북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충북산업장려관'에서 진행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