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대표 남봉길)가 충주에 EU GMP 수준의 신공장을 준공함에 따라 완제의약품의 유럽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국팜비오는 21일 서충주 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에서 남봉길 회장과 내빈, 임직원, 시공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U GMP 신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남봉길 회장과 임직원, 시공사 관계자 외에 김광호 대전지방 식품의약청장, 오진섭 충주 부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 등 정 관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총 290억 원을 투자해 EU 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수준으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 감사단(함삼균, 김희준, 강희윤)은 지난 21일 도약사회관에서 2016년도 상반기 감사를 수감했다. 감사단은 회무 및 회계전반과 주요 사업계획대비 추진현황, 그리고 약계현안 등에 대한 논의와 점검을 진행하면서 대과 없이 성공적으로 회무를 추진해 온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 하고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 등 약사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하는 한편, 약사의 정치적 역량강화 도모, 일부 부진한 위원회 사업의 활성화를 주문했다. 최광훈 회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부족한 점, 보완해야 할 점은 즉시 개선해 약사회가
아이진(대표 유원일)과 펩트론(대표 최호일)은 아이진이 개발한 당뇨망막증 치료제 ‘EG-Mirotin’을 펩트론의 약효지속화 기술인 SmartDepot 기술을 적용, 지속성 당뇨망막증 치료제 공동개발을 추진키로 MOU를 체결했다. 아이진은 현재 프랑스 등 총 6개 병원에서 당뇨망막증 치료제 'EG-Mirotin'에 대한 임상 2a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당뇨망막증은 당뇨병 환자 중 약 25%가 앓고 있는 합병증으로 황반 부종이나 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 심각한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글로벌 시장규모는 13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처방전 자동 입력 솔루션 업체 인포테크코리아(대표 배자홍), 의약품결제서비스&IT솔루션 업체 크레소티(대표 박경애)와 ‘이지스탬프’ 처방전 전자화문서 보관 서비스 제휴 협약을 지난 20일 체결했다. '이지스탬프'는 국가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정보인증(KICA)에서 제공하는 공인인증서와 타임스탬프(시점 확인 서비스)를 결합한 약국처방전 전자화문서 보관 서비스이며, 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로부터 진본 확인에 대한 법적 효력을 인정받았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약국에서는 종이처방전을 스캔해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타
내달 출시 예정인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에 대한 의료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K케미칼(대표 박만훈)은 지난달부터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 ‘스카이셀플루 4가’의 런칭 심포지엄에 총 2,000여 명의 의료 관계자가 다녀가며 성공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스카이셀플루 4가는 한번의 접종으로 네 종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백신이다. SK케미칼은 4가 독감백신으로는 세계 최초로 백신을 계란에서 배양해 생산하는 방식이 아닌 무균 배양기를 통한 세포배양 방식으로 시판 허가를 받았고 올 가을부터 접종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광동제약(대표 최성원), JW신약(대표 김진환)이 손을 잡고 레보드로프로피진의 서방형 제제의 공동 개발에 나선다. 3사는 21일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레보드로프로피진 서방정 공동 개발 계약 조인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조인식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글로벌개발본부장 정원태 전무, 광동제약 개발본부장 안주훈 전무, JW신약 개발팀 장영진 부장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태 전무가 개발 경위 및 제품 소개, 임상 결과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레보드로프로피
LG생명과학이 2분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3분기 매출 전망도 대체적으로 낙관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미래에셋증권은 22일 LG생명과학의 영업이익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8만5천원에서 9만1천원으로 올렸다.박재철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천305억원, 영업이익은 10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면서 "연구개발(R&D) 비용이 전 분기 158억원에서 201억원으로 증가했으나 필러와 당뇨치료제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박 연구원은 "2분기에는 제미글로의 콜롬비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와 한국스포츠교육학회(학회장 조미혜)가 전국 100인 미만의 도서벽지 초등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작은 학교 건강 증진 프로젝트’에 함께 한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노피 파스퇴르의 사회공헌 활동인 ‘작은 학교 건강 증진 프로젝트’의 ‘체육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작은 학교 건강 증진 프로젝트’는 전국 100인 미만 도서벽지 초등학생들의 신체 및 정서적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 프로젝트의 일환인 ‘체육 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흥미로운 체육 활동을 통
의약품 전문 위탁개발 및 위탁생산(CDMO; 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기업인 펜믹스(대표 김영중)가 펩트론(대표 최호일)과 서방형 옥트레오타이드 주사제를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에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펜믹스는 말단비대증 치료제인 서방형 옥트레오타이드 주사제에 대한 투자 및 독점공급 계약을 ‘펩트론’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펜믹스는 이번 계약으로 가장 진보된 주사제 약물전달기술인 서방형 주사제를 생산제품에 라인업하게 됐으며 ‘펩트론’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모든 암의 5년 생존율이 남성은 남성 59.1%, 여성 66.0%로 남녀 평균 62.1%였으며 취장암은 7%에 불과, 예후가 가장 나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국립암연구센터는 22일 최신 암 5년 생존률을 공표했다. 암 발생 부위나 진행도에서 5년 생존율이 크게 다르며, 5년 생존율이 높은 상위 3대 암은 남성이 전립선암(5년 생존율 97.5%), 피부암(92.2%), 갑상샘암(89.5%)이며 여성은 갑상선암(94.9%), 피부암(92.5%), 유방 암(91.1%)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녀 모두 5년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은 췌장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