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약리학회 2016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6월 14일 오전 9시부터 부산베그코 컨벤션홀 214호에서 개최된다.
한국제약협회는 ‘제약․바이오기업 유럽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오는 6월 14일 오후 1시30분부터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제약협은 이 세미나를 통해 유럽 내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위한 기술마케팅 전략 및 인허가 규제와 진출 사례, 의약품 유통 시 이슈 및 솔루션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백신에 대한 안전성 유효성 및 WHO,CDC 등의 권고사항 등을 상세 장리한 자료.
오츠카제약과 일본 IBM은 중추신경계 영역에서 IBM의 인공 지능 Watson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 솔루션 판매 합작회사인 ‘오츠카디지털헬스’을 설립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원내 환자의 전자진료기록 카드에 입력된 방대한 텍스트(문건)정보를 자동적으로 통합·분석해 데이터베이스화함으로써 정신분열증 환자의 증상 변화 패턴화 등을 확립하며 입원 초기부터 환자에 맞는 최적의 치료·간호 계획 등에 반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6월 하순부터 정신과 영역에서 전자진료기록 카드가 들어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개발한 데이터 분석
20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가운데, 보건의료계 출신 의원들의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약사 출신 당선자 4인은 모두 복지위로 배정됐으며, 의사 출신 당선자 3명 중에선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만이 복지위(여당 간사)로 배치됐다. 또한 새누리당 윤종필 의원은 간호사 출신이다. 13일 국회는 본회의를 통해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을 인준하고 여야 상임위 위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19대와 비교해 정원이 1명 늘은 22명으로 구성됐다. 20대 국회 전반기 복지위를 이끌어갈 보건복지위원장은 더
공정한 의약품 유통환경 조성과 직역 간의 역할 보호차원에서 요양기관이나 학교법인 등이 의약품 유통업 진출을 규제하고 있지만 법 취지를 교묘히 벗어난 일부 사학재단 등의 행태로 직영도매 건이 또 다시 쟁점화 되고 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오는 23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직영도매 문제를 안건으로 상정, 현황 파악과 함께 유통업권 보호 차원에서 향후 대응방안 등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유통협회는 약사법에 의료법인 등의 직영도매 설립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있지만 일부 요양기관과 업체들이 '도매업체는 특수 관계에 있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제제(Methylphenidate HCl)가 간부전, 간기능장애 등 부작용 위험으로 제품의 허가사항이 변경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콘테머서방속붕해정, 메타데이트CD서방캡슐 등 4개 제약사 17개 제품의 허가사항 중 “간부전(급성 간부전 등), 간기능 장애(혈중 알카라인 포스파타아제 증가, 혈중 빌리루빈 증가, 간 효소 증가, 간세포성 손상)가 보고됐다”는 내용을 추가토록했다. 식약처는 메틸페니테디트 성분제제와 관련 일본 의약품의료종합기구(PMDA) 안전성 정보와 국내외 현황 등
약사들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원격화상투약기 도입’ 등 규제개혁 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투쟁위원회를 구성하고 6개월에 걸친 투쟁 방향을 설정,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13일 ‘규제개혁 악법 저지 투쟁위원회’ 간담회를 갖고 운영방안 및 향후 투쟁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날 정남일 투쟁위원장은 “정부에서 경제활성화, 경기 저조 등을 이유로 원격화상투약기 등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업권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약사사회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피하고 싶은 자리이지만 주어진 미션인 만큼 결의에 찬 자세로 회
의약품 유통업계가 '의약품 유통에 관한 표준거래계약서(초안)'를 마련하고 최종안 확정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이번에 마련된 표준거래계약서 초안에는 최근 논란이 됐던 대표이사 연대보증 문제를 비롯해 요양기관 반품, 소유권 유보조항 등을 담고 있다. 14일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남상규 거래질서위원회 위원장은 "제약회사와 유통업체 간 공정한 계약조건에 따라 의약품 등 공급거래계약 체결을 유도하기 위해 표준거래계약서 초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거래질서위원회는 일단 마련한 표준거래계약서 초안을 23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검토하고 최
정부의 NIP사업에 따라 6월 부터 12세 여아를 대상으로 하는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이 지난주 입찰에서 모두 낙찰됨에 따라 12세 여아 희망자는 보건소는 물론 지정 의료기관에서 늦어도 다음주부터는 무료 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27일 이러한 내용의 ‘정기예방접종이 필요한 감염병 지정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이에 따라 만 1세새 여성 어린이는 보건소나 민간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서 접종 가능한 자궁경부암백신은 한국MSD ‘가다실’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서바릭스’ 2종이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