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창립기념식을 통해 간호조무사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갖고 새로운 시대를 열자고 다짐했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최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제43차 창립기념식 및 임상대표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의 슬로건은 ‘LPN, 나를 찾는 행복한 여정’으로 협회특강과 초청특강, LPN 토크왕, LPN 골든벨을 울려라 등의 이벤트를 통해 간호조무사의 역사와 관련 제도 등을 두루 살폈다. 특히, 초청특강에서는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이 연자로 나서 ‘저출산 고령화 시대, 보건의
질병관리본부는 26일 여름 휴가기간 동안 자주 발병하는 각종 감염병이 증가할 수 있어, 국민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손씻기, 모기물리지 않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로 예방을 당부하였다. 여름철 국내·외 여행 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살모넬라증, 병원성대장균감염증 ▲어패류로 인한 비브리오패혈증 ▲야외활동시 진드기에 물려 발병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모기에 물릴 경우 말라리아, 일본뇌염을 주의해야 한다. 한편 질본은 올해 국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4.9%증가하고, 쯔쯔가무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이 독자적인 약물전달기술로 개발한 제품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서울제약은 25일 태국 제약사인 Thitiratsanon Co.,Ltd(TTN사)와 알리버 현탁액 등 3개 품목에 대해 5년간 약 548만 불(62억 2,462만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제약 매출액의 13.92%에 해당하는 금액. 이번 계약한 품목은 저알부민혈증 개선제 ‘알리버 현탁액’, 골다공증 치료제 ‘오소본정’, 피부염군 치료제 ‘실케이드크림’ 등 총 3개 품목이다. 서울제약은 태국 식약처의 제품 허가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지난 23일,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이 운영하는 ‘천사무료급식소’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급식자원봉사’를 진행하였다고 26일 밝혔다.급식자원봉사는 홀파트, 주방파트 및 설거지 파트로 나누어 오전 09: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했다.이번 무료급식소 봉사는 현재 제일약품이 추구하고 있는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앞서 진행하였던 1차 ‘헌혈 캠페인’의 연장선에 있는 임직원 자발적 봉사활동이며, 사내 임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실시한 활동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다.한편, 제일
녹십자(대표 허은철)가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80여명이 동참해 소아암환아들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녹십자의 '사랑의 헌혈'은 제약기업 중 최다 인원이 동참하는 헌혈 행사. 1992년 첫 행사 이후 전국 사업장에서 매년 12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 참여자가 1만 3천여명에 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이엠 등 가족사 임직원들이 헌혈증을 기부했다. 헌혈증은 수혈에 드는 비용 중 자기부담금 일부를 공제해주기 때문에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
일본 히사미츠제약은 경피흡수형 지속성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에메다스틴(일반명, 개발 코드: HP-3060)에 대한 3상 임상시험에서 유효성,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임상시험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인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이 제제를 하루 1회 투여했을 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대조약과 기승인 경구용약과 비교 검토한 것으로 이번 결과를 토대로 올해 신약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 제제는 동사의 TDDS(경피 약물 송달 시스템)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것이다. 회사 측은 "안정된 혈중 약물 농도를 유지하고 효과를 지속시킴으로써 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인 ‘diclazepam’ 등 14개 물질을 26일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예고했다. 특히, 지정물질 중 ‘diclazepam’은 마약류로 지정된 diazepam을 변형한 신종물질로서 최근 독일, 스위스에서도 판매 및 소지 등을 금지하고 있으며 국내 반입이 확인된 바 있다. 이번 지정된 물질을 화학구조·효과로 분류해 보면 벤조디아제핀 계열 1개, 암페타민 계열 2개, 케타민 계열 1개, 펜사이클리딘 계열 1개, 합성대마 계열 1개, 펜타닐 계열 1개, 기타 7
보령제약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늘어났다는 공시 이후 3분기도 이같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SK증권은 26일 보령제약이 수익성 개선추세를 이어가 올해 3분기에 70% 넘는 영업이익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하태기 연구원은 "보령제약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5.5%, 50.3% 증가한 1천62억원, 106억원으로 집계됐다"며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의 매출이 58% 증가하는 등 주력 제품의 고성장에 힘입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평가했다.하 연
일화(대표 이성균)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에 초정탄산수를 3년 연속 후원한다. 제 20회 2016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CGV부천역, 솔인아트홀 등에서 진행된다. 일화는 영화제 기간 동안 스태프, 자원활동가 ‘비파니언’, 그리고 영화제를 찾은 국내외 게스트들, 스페셜토크 마스터클래스 포럼 및 피칭 행사 참석자들에게 초정탄산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까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정탄
대한약사회 상반기 감사가 상근 임원의 전문화 지적과 함께 현안 문제에 신속한 대응 등을 주문하며 마무리됐다. 대한약사회 감사단(박호현·옥순주·권태정·이형철)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회무와 회계에 대한 상반기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단은 상반기 감사에서 우선 복지부 관련 현안문제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출금액이 발생할 경우 회의록과 연계된 사업내역을 상세히 기록할 것을 함께 주문했다. 동시에 지부가 요청한 유권해석에 대해 절차상 하자가 없도록 해당 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시달할 것과 함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