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산법인인 현대약품은 1일 본사강당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달성 Triple 2"를 통해 매출목표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현대약품은 시무식서 2011년 경영방침을 신규 판매비중 20%달성, R&D연구생산성 2배 강화, 경영효율제고를 통한 비용 20억 절감달성을 의미하는 ‘Triple 2’를 선포했다. 시무식에서 윤창현 사장은 “2011년 급속한 약업환경의 변화는 강자에겐 기회가, 약자에겐 위협이 될 것이며 준비된 자에게는 도전의 시기가 될 것이다”면서 “역량을 한 곳에 모아서 위기를 타파하고 성장의 발판으
비타민하우스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됐다. 비타민하우스는 비타민 제제 및 비타민음료의 기술 혁신 평가 및 개별 기술 수준 평가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비타민하우스는 앞으로 3년간 정책자금, 지원사업, 금융지원 등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비타민하우스 추광엽 영업본부장은 "이번 인증으로 비타민하우스의 발전된 기술혁신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R&D투자로 비타민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1일 자사의 경구용 유방암 치료제 타이커브(성분명: 라파디닙 디토실레이트)가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1차 경구용 병용치료제로 적응증 추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새로 추가된 타이커브의 적응증은 호르몬 수용체가 양성이고 HER2수용체가 과발현 되어 있는 전이성 유방암인 폐경 후 여성 환자로, 현재 화학요법이 계획되지 않은 환자의 치료에 아로마타제 저해제와 병용 투여하는 것. 승인의 근거가 된 연구자료에 따르면 호르몬 수용체가 양성(HR+)이며 HER2가 양성인 전이성 유방암으로 진단된 폐경 후 여성
중외홀딩스의 자회사 중외메디칼(대표 이준상)은 LED무영등 가 지속적 판매 호조로 출시 3개월 만에 판매 30대를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이 제품의 판매량 증가 추이를 감안하면 연말 까지 50대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품 확산 속도가 느린 의료기기 시장에서 출시 초기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는 중외메디칼이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LED 무영등으로, 높은 무영 효과와 수입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중외메
글로벌 10대질환 R&D 현황-혈액질환 부문 자료.
가공식품의 영양표시에 사용되는 ‘비타민, 무기질의 영양소 기준치’ 원칙이 식약청 주도로 마련돼 지난 11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영양 및 특수용도분과회의에서 국제적인 원칙으로 승인됐다. 이번에 마련된 원칙의 주요 내용은 ▲영양소 기준치는 WHO/FAO에서 정한 1일 영양섭취 권장량을 기준으로 설정 ▲만 3세 이상의 전체 연령을 대표할 수 있는 연령대의 남녀 성인의 영양권장량을 평균한 값으로 설정 ▲상한섭취량 고려 등의 산출기준에 관한 것이다. 상한섭취량(Tolerable Upper Intake Level: UL)이란 인체
최근 혈액학(Hematology) 관련 질환의 글로벌 신약 R&D는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주목받았던 빈혈 타깃 후보물질의 임상이 차질을 빚고 있는 반면 희귀 혈액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신약 R&D는 놀라운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 일례로 지난 6월 공개된 빈혈 치료 기대주 Hematide(synthetic small peptide)의 3상 결과를 살펴보면, 해당 치료제를 투여 받은 환자의 경우 비교약물로 사용된 암젠의 아라네스프(Aranesp) 투여군에 비해 신장질환자의 심장위험이 더욱 높게 나타난 바 있다. 4건의 Hematide
KOTRA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오는 12월 9일(목) 오전 9시30분부터 코트라 국제회의장에서 일본 PMDA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식약청 관계자를 연사로 초청, ''일본․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의약품 등록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10만 원이며 오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코트라에서 접수를 받는다. (연락처 의료바이오팀 홍미화 02-3460-7857)
병원협회 등 의료계가 DUR 12월 전국 확대 시행과 관련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표명한 가운데 정부는 수가 신설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임에 따라 난항이 불가피한 상태이다. 의약단체들이 추가적인 업무에 따른 별도의 수가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지만 결국 정부가 이를 유보했고 실제 약품비 절감 효과 여부 등에 따라 판단될 것으로 보여 가능성이 낮다는 관측이다. 보건복지부는 DUR 전국 확대 시행과 관련해 별도의 수가 신설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로선 수가 신설이 불가능하며 이는 추후 판단할 문제라는 것. 복지부 관계자는 "처방
약사의 관리 아래 판매돼야 하는 일반의약품 일부가 등록판매업자도 판매 가능한 2류 의약품으로 전환되는 반면 육모제 미녹시딜은 전환이 보류됐다. 일본 후생노동성 약사ㆍ식품위생심의회의 의약품등 안전대책부회는 29일 약사에 의한 정보 제공이 의무적인 ‘제1類’ 일반의약품 7개 성분에 대해 새로운 리스크 구분을 결정했다. 등록판매자라도 대응할 수 있는 ‘제2類’에 3성분이 옮겨가고 1개 성분을 ‘제1類'에 그대로 남고 3개 성분은 제2類 중에서 특히 전문가에 의한 관여가 강한 ’지정 제2류‘로 분류토록 했다. 이번 재분류는 제조판매후조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