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여약사회가 회장과 감사를 총회에서 직선제로 선출키로 결정했다. 지난 4일 부산시여약사회는 '여약사대회와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상신고와 함께 여약사회연회비 납부건과 회장 임기 3년 단임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2010년 세입세출결산안 5854만5129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다문화가정 위로회, 건강걷기대회 등 2011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는 신성숙 대약 여약사회 회장, 김은숙 중구청장, 유영진 시약회장과 회장단, 김외숙 감사, 각 구 분회장, 최창욱 총무이사를 비롯한 상
일동제약 직원들이 6일, 성금 1천만원을 복지단체인 (사)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이사장 임석구) 측에 전달했다. 이 돈은 1년간 소아암 환아 3명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 이번 성금은 일동제약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월급 0.1%를 모아온 적립금의 일부. 일동제약 직원들은 지난 해에도 같은 곳에 1천만원을 기부, 소아암 환아들에게 2년째 온정을 보내고 있다. 일동제약은 지난 2004년부터 희망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월급의 0.1% 적립활동을 하고 있는데, 현재 전 임직원의 95%에 이르는 1,1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지난 3일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 돕기와 소비절약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온정의 바자회’를 경기도 용인의 본사 목암빌딩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오창공장과 화순공장을 시작으로 2일 음성공장에 이어 3일 본사에서 릴레이로 진행됐으며, 임직원이 기탁한 물품 판매수익과 먹거리 행사, 경품행사 등을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전액 이웃에게 전달한다. 행사장에는 각종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주방용품, 유아용품 등 2천여 점의 다양한 물품이 전시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임직원들의 열띤 호응
서울시약사회가 약국 매출증대를 위한 종합학술강좌를 마무리하고 지난 4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강좌는 10주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16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22명의 개근약사와 15명의 정근약사에서 선물이 증정됐다. 민병림 회장은 "지난 10주 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감 있는 학술강좌를 진행하려고 노력했다"며 "향후에는 심화학습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개편돼 시행 중인 약학대학 2+4학제가 약학교육의 수준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전체 이공계열의 황폐화를 불러일으킨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영아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한나라당)이 6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바람직한 약학대학 학제 개편을 위한 대토론회’에서는 약학대학 및 자연과학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전인구 동덕여대 약학대학 교수는 전체적인 학생들의 연령층이 현저히 높아질 것을 우려하면서 이는 결과적으로 약학의 균형발전을 저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인구 교수는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피터 야거)는 자사의 코 막힘 완화제 오트리빈이 비강분무제 중에서 ‘글로벌 No.1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세계적인 일반의약품 컨설팅 기업인 니콜라스 홀(대표: 니콜라스 홀)의 2009년 소비자 조사에서 오트리빈이 비강분무제(Nasal Spray, 코 스프레이) 부문 ‘전세계 판매 1위’를 차지한 것. 또한 오트리빈은 8.3%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비강분무제 브랜드’로도 선정되며 ‘비강분무제 부문’에서 전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성장률 역시 1위를 차지했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VEGF(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Trap-Eye(아플리버셉트 점안액) 요법이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et AMD, 이하 습성 AMD) 환자의 시력 유지 및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두 건의 3상 임상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시행된 모든 VEGF Trap-Eye 요법(2개월에 한번씩 투여한 요법 포함)이 현재 표준치료인 라니비주맙(ranibizumab)을 매월 사용한 경우와 비교했을 때 1차 평가변수에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52주 이상 시력이 유지되거나 개선된 환자의 비율이 라니
존슨앤드존슨의 한국계열사 직원들이 연말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뜨겁게 뭉쳤다. 한국얀센을 비롯한 한국의 존슨앤드존슨 기업들이 2003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인 ‘Peace in Mind’의 일환으로 정신장애인 재활시설인 ‘태화 샘솟는 집’에 연말 온정을 전하기 위한 콘서트를 기획한 것. 존슨앤드존슨 직원들로 구성된 3개 밴드의 공연은 12월 7일 홍대 앞 클럽 중 하나인 ‘사운드 홀릭’에서 저녁 8시부터 진행되며, 입장료 수익은 전액 ‘태화 샘솟는 집’에 기부할 예정이다. 공연장인 사운드 홀릭은 총 400석 규모로 티켓은 공
한국로슈(대표 스벤 피터슨)의 만성신질환 빈혈 치료제 미쎄라가 투석을 받지 않는 만성신질환 환자들에게까지 보험급여가 확대됐다. 지금까지 미쎄라는 투석을 받는 만성신질환 환자의 빈혈 치료에 보험 급여가 적용돼 왔으나 이번 약제급여 기준의 확대로 인해 미쎄라는 투석을 받지 않고, GFR30mL/min/1.73m2 미만인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Hb)가 10g/dL 이하인 신부전증 환자에게까지 투여가 가능해졌다. 미쎄라는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생성작용을 촉진,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를 상승시키는 적혈구 형성-자극제(ESA)로서 월 1회 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케이크 제조ㆍ판매업체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일제 위생점검을 6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포도주 등의 주류, 초콜릿류, 케익에 사용되는 장식용 식품류 등 수입식품 단계에서 검사를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케이크 제조ㆍ판매업체 위생점검은 ▲원료ㆍ제조가공시설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 원료 보관·사용 여부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학부모 등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 및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