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승복)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본 동경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일본식품소재ㆍ첨가물 박람회(IFIA Japan 2004)에 한국관으로 참가하여 총 1,000만불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올해로 9회째인 IFIA Japan 2004는 식품소재분야에서는 아시아 지역에서 최대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서 다양한 식품소재 및 기능성 식품들이 전시되었으며, 식품소재의 기능성과 안전성에 대한 세계적인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부대행사로 개최된 최신 일본식품시장동향, 신소재의 새로운 활용방법 및 신기술
온누리약국체인과 함께 약국으로 유통하는 CJ뉴트라의 허브비타민이 식품 안전의 날 기념 ‘우수 안전식품전 2004’에 참가한다. 지난 3월부터 약국 유통을 시작한 CJ뉴트라는 2개월만에 403군데의 약국에 입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2004년 매출목표 40%를 달성하면서 약국 비타민의 새로운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CJ뉴트라 측은 “막강한 제품 기획력과 마케팅력, 온누리약국체인의 영업력, 렉스진 바이오택의 연구개발과 생산시스템 등 고루 갖춰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 연령별로 제품이 형성되어 있어 개국가에서 고객
㈜유니젠의 조태형 대표가 14일 제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서울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건강기능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조태형 대표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지난 26년간 건강기능식품업계에서 봉직하면서 건강기능식품협회와 민관협의기구에서 임원 및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다.국내 건강기능식품의 과학화와 표준화를 위해 과학적 인증제도 및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률 제정 등에 업계 전문가로 주도적 역할을 해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수준향상과 국민 보건증진에 기여했다. 조 대표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창
건강식품제조사들의 최대 과제로 식품제조시설에 대한 GMP 마련과 이에 대한 교육이 가장 큰 과제로 떠올랐다.지난 10일 진흥원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산업의 활성화방안에서는 건강식품 제조사들의 GMP 시설구축문제가 가장 큰 현안으로 대두됐으며 이에 따른 기준마련에 모두 한목소리를 냈다.이날 포럼에 참가한 서흥캅셀 박금덕 상무는 현재로서는 GMP시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업체가 미약하다고 설명하고 시설강조보다는 필요성에 대한 교육이 우선 돼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풀무원 이상윤 이사는 소비자나 업체 모두 GMP의 의미와 위상 인식도 중
피부과 화장품 코스메슈티컬계의 선두 주자인 ㈜이지함에서 피부관리실 전용제품 판매를 시작했다.출시 제품은 총 10종으로 클렌징 제품부터 기초 케어 제품까지 다양하며 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판되고 있는 이지함 화장품 중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이미 많은 소비자들에게 검증을 거친 제품이라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제품 용량 또한 시판 제품과는 달리 대용량으로 제작하여 사용에 편리를 기했으며 납품이 확정될 경우 이지함 화장품 연구원이 직접 에스테틱을 방문하여 제품 교육을 해준다.이지함 에스테틱 전용제품은 5월부터 이지함 에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최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임상시험센터 설립컨설팅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은 대구한방병원 한방임상센터의 설립부터 운영기반 구축 등을 위한 교육, 연구, 경영컨설팅 등 그동안 쌓아온 임상시험 노하우를 오는 2006년 12월 31일까지 2년 9개월간 제공하게 된다. 서양의학에서 한의학에 임상시험 등의 기술을 이전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삼성서울병원은 대구한방병원에 기술이전 대가로 3억원을 받을 계획이다.이번 대구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 설립에 삼성서울병원은
복지부가 국립대 한의학과 설치 기준 및 육성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힘에 따라 향후 한의학 육성책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조짐이다.이번에 연구용역에 포함되는 주 내용은 국립대 한의학과 설치방안 타당성, 국립대 한의학과 설치 필요성 등의 본질적인 내용과 함께 국립대 한의학과 설치방안, 시설/교육/인력 및 커리큘럼 등 표준모델도 포함됐다.또한 어떤 방식으로 교육할 것인가에 대한 교육체계(6년제, 8년제, 전문대학원) 비교검토부터 외국(중국 등)의 전통의학 정규교육과정과 비교, 기타 세계 최고수준으로 육성하기 위한 로드맵도
의ㆍ약학 사상 최초이자 최대라 할만한 ‘천연물(생약)성분화학사전’과 ‘한의약과학사전’이 출간되어 나왔다.과학기술부 국책 연구 사업에 의해 서울대학교 천연물과학연구소 문헌정보연구실이 주축이 되어 유관 학계 간 범 학술적 총력을 기울인 10년여의 시간 끝에 이루어낸 기념비적 성과물이다. 원래 ‘동양의약과학대전(전9권)’으로 출간 된 것을 관계자들의 요청에 따라 각기 ‘한의약과학사전’과 ‘천연물성분화학사전’을 부제로 달아 크게 둘로 대별한 것.'천연물성분화학사전’은 생약 및 천연물 성분의 광범위한 과학적 구명을 바탕 한 세계 최대량(18
낭양알로에가 CI 교체를 비롯, 브랜드와 패키지 전반에 이르는 대대적인 VI(Visual Identity)리뉴얼을 진행한다.새로원진 VI는 ‘행복을 가꾸는 알로에 과학’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곡선적인 이미지와 직선적인 이미지를 적절히 조합 기존보다 세련된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진한 녹색을 기본으로 채택해 알로에의 이미지를 살렸다. 이는 BI(Brand Identity)뿐만이 아니라 100여가지에 이르는 남양알로에 전 제품 패키지에 걸쳐 두루 활용될 계획이다.혁신적인 기업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감행된 이번 VI 변경은 2
대한한의협회(회장 안재규)는 4월 1일자로 부회장단 등 중앙이사 인선을 완료했다.중앙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회장 : 안재규부회장 : 경은호(수석)ㆍ김정열(당연직)ㆍ변준섭ㆍ이범용ㆍ이응세ㆍ김중호학회장 : 박동석이사 : 황재옥(총무)ㆍ김동채(재무, 상근)ㆍ김현수(기획)ㆍ최도영, 박왕용(학술)ㆍ강성현(법제)ㆍ이상운(의무)ㆍ상락온(약무)ㆍ이석원(보험)ㆍ이종안, 최원호(홍보)ㆍ김문호(정보통신)ㆍ김정곤 고성철(무임소)ㆍ양인철(상근한의사)ㆍ이승교 고은광순 배명효(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