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진흥원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산업의 활성화방안에서는 건강식품 제조사들의 GMP 시설구축문제가 가장 큰 현안으로 대두됐으며 이에 따른 기준마련에 모두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포럼에 참가한 서흥캅셀 박금덕 상무는 현재로서는 GMP시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업체가 미약하다고 설명하고 시설강조보다는 필요성에 대한 교육이 우선 돼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풀무원 이상윤 이사는 소비자나 업체 모두 GMP의 의미와 위상 인식도 중요하다면서 GMP시설에서 나오는 제품의 경우 안전한 제품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정부 홍보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연세대 박태선 교수과 건강기능식품 협회 허석현 국장은 각각 건식의 임상시험과 기능성 표시나 광고의 확대를 주장했다.
박 교수는 학계입장 측면에서 식품도 동물실험 인체실험이 가능하다면 하는 것이 좋다며 다만 약품과는 다르기 때문에 실험모델과 방법기준을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허 국장은 건식의 종류가 모두 같을 수는 없기 때문에 기능성 강조표시와 같은 광고의 확대도 필요하며 고시형 품목확대 수입 원료 외에도 국내 자생한 것도
인정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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