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문화재청(청장 이건무)과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덕궁 내의원에서 한의학 무료진료 및 강좌 등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창덕궁 내의원에서 만나는 한의학 체험’ 행사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의사들이 전통 의관복장을 갖춰 입고 진맥과 침, 뜸, 부항 등을 시술하며 설문지를 이용한 사상체질 검사도 실시된다. 또한 궁중 한방진료 내용과 건강증진 방법을 소개하는 한의학 건강강좌가 열리며, 의성 허준 및 의녀 탈인형 및 전통복장을 착용한 안내요원들이 관람객들과 함께 사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류은경)는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저출산 고령화 정책에 대한 한의학적 참여 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석용 국회의원이 주관하는 이번 국회 공청회에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보건복지가족부 저출산고령화 이상영 정책국장) ▶저출산 해결을 위한 한의학 정책 대안(청년한의사회 이은경 정책국장) ▶보조 생식술과 한방 치료(경희대학교 한방부인과 조정훈 교수) 등의 내용이 발표된다. 또한 류은경 회장의 진행으로 ‘저출산 고령화 정책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
일부 공중파 방송을 통해 방영된 대체의학 관련 방송과 관련해 한의협이 검증되지 않은 무면허 불법의료행위의 무분별한 확산을 조장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13일 ‘검증되지 않은 불법의료행위를 조장하고 왜곡보도한 SBS 및 뉴스추적 제작진의 무책임한 보도를 규탄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한의협은 “공익을 추구해야 할 공중파 방송에서 안정성과 치료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일부 무면허 불법의료행위를 마치 새로운 치료법인양 소개하는 것은 국민들을 우롱하는 처사일 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지방자치단체 및 영화제작사와 한방산업 활성화 및 한의학 드라마 제작 홍보와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의협과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 한의학 드라마 ‘신의(神醫)’ 문화산업전문회사(대표이사 전형진)는 지난 5일 저녁 전라남도 도청에서 한의학 드라마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관련 단체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의학 드라마 ‘신의’ 제작과 전라남도의 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으며 전남 장흥군 내에 신의 오픈세트장 건립 및 드라마 촬영을 지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 5개 시도지부가 사회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한약’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홍광표)는 이달 중으로 40, 50대 실직자 가정을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해 총 20가족에게 한약을 전달하는 ‘사랑의 한약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사랑의 한약 릴레이를 시작한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고원도)는 의료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는 독거노인들과 다문화가정 며느리를 대상으로 한약을 전달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윤석용 의원실 주최로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한약제제 보험급여 확대를 위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국회 공청회에서는 채진호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한의과 정책이사의 사회로 ▶ 한약제제 보험급여 확대의 필요성과 현황(윤진원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정책 박사과정) ▶ 한약제제 보험급여 확대과정과 쟁점(손지형 경희대 대학원 한방응용의학과 보건정책 박사과정 수료) ▶ 한약제제 보험급여 확대를 위한 정책과제(이은경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정책국장) 등의 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와 전국 16개 시도지부가 10월 한방의 달을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한의협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4일 서울역 광장과 대합실에서 귀경객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신종플루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으며, 11일에는 서울시청 앞 광장과 서울 숲에서 진행된 하이서울 마라톤 대회에 한방무료진료를 지원했다. 아울러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는 ‘창작 뮤지컬 허준’ 후원을 통해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들에게 한의학과 한방의 달을 적극 홍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에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스카이라운지에서 ‘WHO-FIC 협력센터 연례총회’ 만찬을 주최한다. WHO-FIC 협력센터 연례총회는 국제질병사인분류(ICD), 국제장애분류(ICF) 및 국제수술처치분류(ICHI)를 관장하는 WHO-FIC(Family of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WHO 국제표준 분류) 협력센터의 국가 대표들이 업무에 대한 협의와 의결, 연간활동을 보고하는 행사이다. 이번 만찬에는 WHO 우스턴 박사를 비롯한 140여 명의 WHO-FI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추석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4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역 광장과 대합실에서 ‘2009 한방의 달 기념, 한의사와 함께 사랑을 나눠요! 건강을 지켜요!’ 행사를 가졌다. 한국철도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한편 10월 한방의 달을 맞아 기획된 것으로, 한의협은 이날 행사를 통해 300여 명의 귀경객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손소독 티슈 2만 5천 명분과 예방수칙 팸플릿을 배포했다. 또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가 한방의 달이자 문화의 달인 10월을 맞아 ‘창작 뮤지컬 허준’ 공연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한의협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후원하고 국제청소년연합(IYF)가 기획 주최하는 ‘창작 뮤지컬 허준’이 의성(醫聖)으로 추앙받는 허준 선생과 그의 스승 유의태의 일대기를 조명한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특히 지난 7월 허준 선생이 집필한 동의보감이 의서로서는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후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공연 수익금 중 일부는 전 세계 25%의 질병을 안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