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부장벽학회(회장 안성구 연세원주의대교수)가 지난 8일 카톨릭의대 의과연구원 2층 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차 가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피부노화 등의 최신 지견이 소개됐다. 이번 학회는 피부장벽 연구의 기초와 응용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피부장벽의 응용 ▲피부장벽기초 ▲피부장벽 응용 등 세부주제에 맞춘 다양한 내용을 가지고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의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최근 연구 경향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강으로는 미시간대학교 Tai-Ho Quan 교수가 ‘노화 피부의 장벽 기능’이라는 주제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8일 오후 2시 협회 5층 대강당에서 ‘제5회 한방의 날 기념식 및 독립유공자 보은의 한약 전달식’을 개최하고 독립유공자 55인에 보은의 한약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55인 전원에게 한약이 제공됐으며, 한의사 출신 독립유공자인 故 강우규 의사와 故 이원직 선생을 기리는 차원에서 후손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김정곤 회장은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유산인 한의학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한의학의 이미지 제고와 활성화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오는 8일 오후 2시 협회 5층 대강당에서 제5회 한방의 날 기념식을 갖고 ‘100년을 여는 한의약 비전’ 선포 및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경술국치 100년을 맞아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55인 전원에게 보은의 한약을 제공하는 전달식이 진행되며, 한의사 출신 독립유공자인 故 강우규 의사와 故 이원직 선생을 기리는 차원에서 후손들에게 감사패가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독립유공자 보은의 한약 전달식은 향후 독립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될
최근 낙지․문어의 카드뮴 검출과 관련해 식약청이 실시한 연체류(낙지, 문어) 및 갑각류(꽃게, 홍게, 대게)에 대한 중금속(납 및 카드뮴) 실태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식약청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산 109건과 수입산 87건, 총 196건(낙지 67건, 문어 46건, 꽃게 47건, 홍게 21건, 대게 15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현행 기준(내장 제외)에 따라 검사한 낙지와 문어는 납과 카드뮴 모두 기준(각 2.0ppm이하)을 초과하는 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현재 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꽃게․홍게․대게 및 내장을 포함한
전라북도한의사회(회장 김병훈)는 최근 육군 부사관학교와 의료봉사에 관한 협약식을 갖고 육군 부사관학교 내에 한의 의무실을 마련,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라북도한의사회는 지난 2009년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1년간 전북 익산시 여산면 소재 육군 부사관학교에서 총 58명의 한의사들이 참여해 실시한 24회의 한의의료봉사를 통해 1천여 명에 달하는 부사관 후보생들의 통증질환, 관절질환, 운동기계질환 등을 한의치료로 치료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육군 부사관학교 내에는 양방 진료소만 설치돼 있어 한의치료를 받고자 하는 후보생들은 논산 의무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7, 18일 양일간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나눔문화대축제’에 참여해 무료 진료 및 각종 한의약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축제에 의료단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한 한의협은 이틀간 시민과 자원봉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찰 및 침, 뜸, 부항 시술과 보험약 처방 등 의료봉사활동을 벌였다. 또한 무료진료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전국 상설 한방의료봉사 현황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기증하고 싶은 건강보조기기와 지원대상을 선택하면 시민들의 참여도에 따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원활한 협회 홍보활동 수행을 위해 지난 11일자로 대변인제도를 신설, 대변인에 장동민 현 홍보이사를 임명했다. 또한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한진우 신임 홍보이사(인산 한의원)를 임명했다. 장동민 대변인 겸 홍보이사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대한한의사협회 홍보이사, 홍보위원장, 네이버 한의컨텐츠제휴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진우 신임 홍보이사는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동대문구 한의사회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정보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로써 한진우 신임 홍보이사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14일 중앙회 사무처 직제를 전면 개편, 기존의 2실 3국 1행정실 체제에서 1실 5국 1행정실로 직제 개편을 단행했다. 한의협은 지난 11일 제6회 정기이사회에서 부서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회원과의 보다 원활한 소통과 회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무처 직제 규정을 개정하고 14일자로 직제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사무처 직제 규정에 따르면 중앙회 사무처는 기존 2실 3국 1행정실에서 1실 5국 1행정실 체계로 변경된다. 이번 사무처 직제 개편과 관련해 김정곤 회장은 “업무 연관성이 높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1일간 열리는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기간 동안 전통한의원 내 한방명의관에서 무료 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선시대 한의원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전통한의원 내부에 위치한 한방명의관에서 한의협이 추천한 10개 분야, 20명의 한의사가 엑스포 기간 동안 매일 1명씩 돌아가며 진맥을 통한 진단과 침ㆍ뜸 시술, 1일분 약재 처방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료 분야는 사상체질, 침구과, 한방내과, 한방소아과, 한방부인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한방신경정신과, 한방재활의학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최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과 ‘한의약 의료기술 및 의료기기 표준화 기반 구축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9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공모한 ‘2010년 표준기술력향상사업 추가 신규지원 대상과제’로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의학표준연구원(원장 최승훈)이 주관하는 한의약 분야 표준화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2010년 8월부터 2015년 7월까지 5년간 총 14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게 된다는 것. 현재 세계 전통의학의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