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3일 시무식 직후 경기도 파주시 소재 ‘醫聖 허준 선생’의 묘소를 방문해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묘년 새해를 ‘100년을 여는 한의학 혁명’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든다는 다짐과 함께, ‘동의보감’을 편찬하는 등 한의학 발전의 기틀을 다진 醫聖 허준 선생의 ‘인술제민(仁術濟民) 사상’을 계승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김정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묘년이 한의계가 일치단결해 여러 가지 난관들을 극복하고 도약하고 ‘100년을 여는 한의학 혁명’의 초석을 다지는 본격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3일 오전 협회 5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100년을 여는 한의학 혁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회무에 돌입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정곤 회장은 “이제 다사다난했던 2010년 경인년이 가고 희망찬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다”며 “지난 한 해 동안 한의약의 부흥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 회장은 “지난 2010년은 ‘100년을 여는 한의약 혁명’을 반드시 이뤄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백호의 힘찬 기상으로 시작했던 2010년 경인년이 저물고, 희망찬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한의약을 아껴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0년은 한의약 부흥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한 해이자, 한의약을 활용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한 의미 깊은 한 해였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한의약을 보다 가까이 체험하실 수 있도록 창덕궁 내의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등과 함께 어의체험 및 무료 한방진료행사를 개최
한국식품공업협회(회장 박인구)는 중국 청도에 식품연구소를 설립하고 지난 28일 중국 청도 식품연구소인 ‘청도한중식품공업연구유한공사’의 현판식을 가졌다. 중국 수출입식품에 대한 자문 및 안전검사와 중국 식품에 대한 연구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청도시 사방구에 위치한 ‘중국 검험인증집단 산동검측유한공사’ 내 에서 한국식품공업협회 방옥균 상근부회장, 청도시 사방구 채전기 부구청장, 청도영사관 좌정호 식약관, CJ, 농심, 롯데 등 중국 현지 회원사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도연구소가 업무를 개시하게 됨에 따라 앞
50년 전통의 호주 1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는 자사의 홈페이지(www.cenovis.co.kr)가 ‘2010 웹어워드 코리아’ 생활브랜드 부문 식품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기관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신규로 구축되거나 개편된 PC 또는 모바일 기반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시상식. 올해 식품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세노비스 홈페이지는 제품에 대한 유익한 정보 외에도 소비자가 직접
견과류가 콩과 같은 단백질류로 새롭게 분류됐다. 최근 열린 한국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식품구성탑에서 식품구성자전거로 5년만에 변경했다. 이를 통해 유지류로 분류되던 견과류의 영양적가치가 재평가되어 단백질류로 재편성됐다. 식품구성탑은 균형된 식생활을 위해 각 식품군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시한 것이다. 식품구성자전거로 변경되면서 유지류로 평가받아 권장 섭취량이 적었던 견과류를 단백질로 변경한 것이다. 이로 인해 아몬든 등의 견과류 섭취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장인
오메가-3 제품으로 유명한 50년 전통의 호주 1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www.cenovis.co.kr)가 오메가-3 섭취의 생활화를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오메가-3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행사 제품은 천연 오렌지오일을 사용해 생선 특유의 냄새 부담 없이 하루 1캡슐로 600mg(EPA+DHA)의 고농축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는 ‘피쉬오일 울트라(4만5000원)’을 비롯, ‘피쉬오일 1500(2만1000원)’, ‘피쉬오일 1000(3만2000원)’ 등 피쉬오일 3종. 이번 행사는 전국
대한개원한의사협의회(회장 최방섭)는 지난 2008년 12월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김남수 씨의 공적사실 중 허위내용이 있음을 확인하고 행정안전부 감사관실로 이와 관련한 감사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개원한의사협의회는 “김남수씨의 공적조서를 기초로 공문을 통해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과 동신초교(전국 9개)로부터 확인한 결과 김남수씨의 어떤 행적도 찾을 수 없었고 다른 공적내용 또한 사실이라 믿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남수씨는 불법 무면허의료행위 및 무면허 의료행위 교사 등 명백한 범법을 행한 자임에도 오
드라마 ‘대장금’으로 인해 한의학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산한옥마을과 한국관광공사에서 ‘대장금 한방의료관광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사)한방의료관광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대한한의사협회, (주)옴니허브, (주)한중제약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장금 한방의료체험을 세계적인 테마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한방치료와 치유를 원하는 웰니스 해외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주최 측의 설명이다. 대장금에 의한 한류열풍을 한국 한의학에 대한 외국인들의
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영권)는 지난 10일 대한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Hi~허준의료봉사단’ 발족식을 갖고 의료 사각지대인 소외계층의 건강을 돌보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최근 제3회 상임이사회에서 의료봉사단을 만들기로 결의하고 명칭공모와 함께 서울시 전 회원을 상대로 단원을 모집, 봉사단 명칭은 ‘Hi~허준의료봉사단’으로 결정했으며 총 109명의 회원이 동참해 봉사단을 구성했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조연제 원장이 단원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받았고, 의료봉사단 명칭공모에 당선된 박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