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니들 패치 전문 기업 라파스(대표 정도현)는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 박람회인 ‘홍콩 코스모프로프 2025’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전시회 참가를 통해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니들 기술과 관련 제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라파스는 이번 행사에서 △아크로패스(Acropass)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코스메슈티컬 제품과 함께 레티놀과 PDRN을 결합한 신제품 ‘레티알엔(RETi-RN)’을 공개할 계획이다. 회사는 마이크로니들 구조를 활용한 성분 전달 방식과 제품 개발 과정 등을 중심으로 기술적
수술로봇 플랫폼 기업 로엔서지컬(대표 권동수)은 AI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Zamenix)를 서울대병원 로봇 트레이닝 센터에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최소 침습 수술 교육과 확산을 목표로 로봇 트레이닝 센터를 개관했다. 글로벌 의료 기술의 허브를 목표로 다양한 수술용 로봇을 통해 외과의사 및 전공의, 해외 의료진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개소를 기념해 자메닉스를 활용한 실습 중심 로봇 수술 교육 프로그램도 11월 20일 첫 회 차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한다. 교육
한미사이언스가 수술용 치료 재료 등 의료기기 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한다.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MEDIC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의료기기 제품과 기술력을 알리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바이오서저리(Biosurgery) 전문기업 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이 개발하고 한미사이언스가 해외 판매권을 보유한 수술용 지혈제 3종을 공개할 예정이다.해당 제품은 ▲흡수성 분말형 보조지혈제 '우즈픽스(Oozfix)'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짜 먹는 정맥·림프순환개선제 '뉴베인액'의 7포 패키지가 소매용에 이어 도매용으로도 출시됐다고 13일 밝혔다.'뉴베인액'은 트록세루틴 3,500mg을 주성분으로 한 일반의약품으로, 하지정맥류와 하지불안 등 정맥·림프순환장애로 인한 부기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대원제약은 지난 3월 '뉴베인액'의 패키지 디자인과 규격을 전면 리뉴얼해 편의성과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에는 리뉴얼된 제품을 도매용까지 확대 공급하며 유통 전반에 걸친 브랜드 전환을 마무리했다.특히 새롭게 선보인 7포 패키지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대표이사 손지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354억원, 영업이익 6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8%, 77.2%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9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625억 원으로 3분기 만에 전년도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호실적의 배경으로 스킨부스터 ‘리쥬란’을 중심으로 한 의료기기 부문의 견조한 성장과 코스메틱 카테고리의 고성장, 그리고 수출 확대를 꼽았다. 특히, 프랑스 글로벌 에스테틱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이쿱(대표 조재형)은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과 '랩커넥트(LabConnect)' 서비스 연동 및 의료기기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쿱은 보건복지부 지정 경북 유일의 뇌혈관 전문병원인 에스포항병원에 랩커넥트를 공급하며, 환자 데이터 관리와 의료기기 연동을 통한 디지털 진료환경 고도화를 추진한다.이번 협력은 특성화 병원에 랩커넥트가 도입되는 첫 사례로,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 기술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아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서울특별시가 조성한 바이오·의료 창업지원 플랫폼인 서울바이오허브(운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고려대학교)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 혁신을 위해 외부 기술과 아이디어를 적극 도입하는 방식으로, SK바이오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바이오·의료 창업기업과 상호 R&D 역량을 강화하고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SK바이오팜과 서울바이오허브는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SK바이오팜의 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유
보령(대표이사 김정균)은 지난 12일 '2025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유공자 포상'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상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기술 협력과 공동연구 등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보령은 개인의 유전 정보와 환경 등을 고려해 맞춤 치료를 제공하는 '한국형 정밀의료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환자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2일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1회 동아쏘시오그룹 협력사 ESG 공급망 교육을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협력사에 최신 ESG 동향을 공유하고, 공급망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동아오츠카, 용마로지스, 동아에코팩, 아벤종합건설, 한국신동공업, DA인포메이션 등 그룹 내 약 30개 티어(Tier)1 협력사 ESG 공급망 담당 임직원이 참석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외부
유유제약이 프로야구 선수들이 소속된 어썸스포츠 에이전시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1포당 2,600mg의 아미노산을 함유한 ‘아미노하이 에너지젤’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송성문, 손주영, 정우주 등 프로야구 선수들이 포함돼 있으며, 유유제약은 제품 후원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체력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어썸스포츠 에이전시는 소속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부상 예방을 위한 제품을 검토하던 중, 자연 유래 사탕수수 원당을 주원료로 한 ‘아미노하이 에너지젤’의 효과에 주목해 유유제약에 후원을 요청했다.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