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유유제약이 프로야구 선수들이 소속된 어썸스포츠 에이전시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1포당 2,600mg의 아미노산을 함유한 ‘아미노하이 에너지젤’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송성문, 손주영, 정우주 등 프로야구 선수들이 포함돼 있으며, 유유제약은 제품 후원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체력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어썸스포츠 에이전시는 소속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부상 예방을 위한 제품을 검토하던 중, 자연 유래 사탕수수 원당을 주원료로 한 ‘아미노하이 에너지젤’의 효과에 주목해 유유제약에 후원을 요청했다. 해당 제품은 운동 중 빠른 에너지 공급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썸스포츠 에이전시 관계자는 "컨디션 관리에 신경 쓰는 선수들이 먼저 ‘아미노하이 에너지젤’의 지속적인 공급을 요청하면서 협약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유유제약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유제약 우승표 e커머스본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인지도를 확대하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브랜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미노하이 에너지젤은 전국 주요 백화점 26개 지점에 입점했으며,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유통망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미노하이 에너지젤’은 미네랄과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한 자연 유래 사탕수수 원당을 주원료로 하며, 알라닌과 프롤린은 지구력 향상과 조직 회복에, 히스티딘·로이신·티로신 등은 피로 억제와 근육 보호에 도움을 준다. 물 없이 섭취 가능한 젤리형 제품으로, 운동 중 40~60분마다 1포씩 섭취하며 하루 최대 5포까지 복용할 수 있고, 카페인은 함유되어 있지 않다.

한편, 어썸스포츠 에이전시는 송성문, 손주영, 정우주, 이재현, 박세웅, 정수빈 등 국내 정상급 프로야구 선수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가치 제고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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